삼성전자 3% 하락 마감…SK하이닉스도 4.2% 급락

삼성전자 3% 하락 마감…SK하이닉스도 4.2% 급락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0. 20.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 여파로 20일 각각 3%와 4%가량 하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98% 내린 21만1,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4.2% 하락하며 낙폭이 더 컸다.

주가 하락의 직접적 원인은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강화로 분석된다. 미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H20 칩에 대해 수출 허가를 의무화하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전반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낙폭이 크지 않았으나, 관련 규제 소식이 확산되면서 하락폭을 점차 키웠다. 시장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편 이날 코스피 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며 업종 전반에 걸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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