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성 삼산 81m 암석 불상 조각, 10년 넘도록 진행 중

안장성 삼산 81m 암석 불상 조각, 10년 넘도록 진행 중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9. 22.

베트남 안장(An Giang)성 삼(Sam)산에 조각 중인 높이 81m의 석가모니 불상이 현재 전체 공정의 약 70%를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 아래 2015년 3월 착공됐으며, 이후 7차례 계획이 수정됐다.

총 투자액은 당초 2,550억 동에서 4,560억 동으로 증액됐으며, 준공 목표 시점은 내년 말로 잡혀 있다.

3년간의 사전 조사와 잇따른 변수

안장성 삼산 암벽 불상 조각 사업은 착공 전 3년에 걸친 현장 조사를 거쳤다. 그러나 암석 원석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위치를 변경해야 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중단과 가파른 지형이라는 악조건까지 겹치면서 공사 기간이 당초 계획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이뤄지는 대형 암각 불상 조각은 고도의 기술력과 안전 관리를 요구하는 고난도 작업으로, 공정 지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완공 시 이 불상은 베트남 메콩 삼각주 일대를 대표하는 종교·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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