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대 국책 사업인 동나이(Đồng Nai)성 롱탄(Long Thành) 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오는 9월 말 시범 운항과 12월 공식 상업 운항 개시를 목표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공항공사(ACV)가 주도하는 필수 항공 시설 중심의 3단계 사업은 총 16개 주요 입찰 패키지 중 4개가 완료됐으며, 예비비를 제외한 전체 계약금액 기준 누적 공정률은 9월 초 기준 약 80%에 도달했다. 사업의 가장 핵심이자 복잡한 요소인 여객 터미널은 전체 공정률 77% 이상을 기록 중으로, 건축 및 마감 공정 약 83%, 전기 시스템 약 94%, 장비 설치 약 71%를 달성했다. 또한 제1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은 99% 가까이 완료됐으며, 항공유 공급 시스템은 97% 이상, 오수 처리 시설은 91% 이상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제2활주로 및 관련 시설 공정률도 약 81%에 이르렀다.
ACV는 여객 터미널, 에어사이드 이동 및 기술 인프라, 제1화물 터미널, 주차장 등 4개 핵심 패키지에 집중적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해외 컨설팅업체는 최소 45개월의 공기를 예상했으나 ACV는 목표를 39개월로 단축하여 마감 단계 공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베트남 PMI 컨설팅으로 구성된 공항 운영 컨소시엄은 약 55개의 시범 운항 시나리오를 개발했으며, ACV는 터미널, 활주로, 수화물 처리, 보안 시스템 등 15~20개의 핵심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거쳐 첫 상업 운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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