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전까지 해외 거주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던 미국인 Braydon Barrett은 여행과 해외 생활을 꿈꾸던 아내의 바람에 이끌려 아시아 이주를 결심했다. 2023년 아들이 태어난 뒤 두 사람은 이 꿈을 현실로 옮기기로 했다.
아내가 집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동안 Barrett은 온라인 피트니스 코칭 사업을 운영하며 원격 근무가 가능한 환경이었다. 충분한 사전 조사 끝에 부부는 비자 요건이 적합하다는 이유로 태국을 최종 목적지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태국에서 10일간 사전 답사를 마친 뒤 방콕에서 차로 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타야(Pattaya)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4월, 아들의 첫 번째 생일날 가족 전원은 비행기에 올라 태국으로 향했다.
그러나 아시아에서의 생활은 기대와 달랐다. Barrett은 8개월간의 체류 끝에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설렘으로 시작된 해외 생활 프로젝트는 결국 실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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