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중국사업 접고, 베트남 시장에 주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이마트 중국 사업을 전면 철수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이마트가 중국에 진출한 지 20년 만이다. 그간 유통업계 내에서는 이마트가 중국 사업을 접을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마트는 공격적인 투자로 중국 매장을 확대해나갔지만, 적자 누적이 지속되면서 사업성을 놓고 고민해왔다.
철수설에 대해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해 신세계 경영진이 직접 인정한 것은 처음이다. 단, 철수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상하이 중국 1호점이 문을 닫았고, 지난 4월 임대 계약이 끝난 상하이 라오시먼점 역시 이를 연장하지 않고 폐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내 이마트 매장은 6곳에 불과하다. 업계는 남은 6개 매장을 모두 철수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는 중국 사업에서 철수하는 대신 2015년 12월 진출한 베트남 시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현재 베트남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 1호점은 138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33.8% 성장했으며, 영업손실은 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억 원 줄었다. 5/31 더팩트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재무부, 폐업 대기 기업 영업세 체납액 면제 추진

베트남 재무부가 폐업 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기업 및 납세자를 대상으로 영업세(lệ phí môn bài)와 납부 지연 가산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2025년 12월 31일 기준 약 76만 4,000명의 납세자가 총 1조 4,500억 동(1,450 tỉ đồng) 규모의 영업세를 미납한 상태다. 재무부는 납세자들이 세무당국을 찾아 폐업 절차를 이행하기 어렵게 만드는 행정 비용과 제재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