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따우(Vũng Tàu) 주민,죽은 물고기들고 도로점거

오염폐수로 물고기 떼죽음 항의

가두리에 물고기를 기르는 주민들이 5kg이상의 죽은 물고기를 들고 51번 국도를 점거하는 바람에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0월 13일 오전 9시경 바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 롱썬 (Long Sơn)면에 위치하는 짜바(Chà Và)강에서 가두리로 물고기를 양식하는 주민 수십명이 롱썬 삼거리에 있는 51번 국도에 죽은 물고기를 들고와 가로로 정렬해 버리는 바람에 붕따우에서 호찌민시로 가는 차들이 움찍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일 약 12시경 바리아 붕따우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응웬 탕 띵 (Nguyễn Thanh Tịnh)이 직접 롱썬 삼거리에 나가서 주민들에게 인민위원회에서 얘기하자고 요청한 뒤에야 주민들이 동의했다. 주민에 따르면 최근 며칠에 폭우가 쏟아졌고 이 틈을 타 6번 하수로를 통해 오염 폐수가 짜바 강으로 무단 배출되면서 가두리에 기르는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보고 있다. 죽은 물고기를 국도까지 가져가서 널어놓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는 설명이다.

(탄니엔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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