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단프엉현 사회주택 예상 분양가 ㎡당 2천900만 동 책정

하노이 단프엉현 사회주택 예상 분양가 ㎡당 2천900만 동 책정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Real Estate
날짜: 2026. 2. 10.

하노이 단프엉(Dan Phuong)현에 들어설 예정인 사회주택의 예상 분양가가 ㎡당 약 2천900만 동(한화 약 154만 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 시 당국과 건설업계는 단프엉현 신도시 구역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사회주택 단지의 분양가를 이같이 잠정 결정했다. 이는 최근 하노이 도심의 가파른 집가 상승 속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저소득층과 근로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적인 건축 설계와 충분한 녹지 공간, 교육 및 의료 시설 등 필수 기반 시설을 함께 갖춘 주거 복합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하노이 도심과 연결되는 교통망 확충 계획과 맞물려 있어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에 책정된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사회주택 특성상 엄격한 입주 자격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실수요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분양 절차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노이 시는 2030년까지 사회주택 공급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부지 확보와 파격적인 세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단프엉현 프로젝트는 도심 인구 분산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하노이시 주택 정책의 핵심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 당국 관계자는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하여 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분양 일정과 신청 방법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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