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금속 폐기물의 유럽 지역에서의 수출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유럽 재활용업체들이 자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실제 상황은 2024년부터 지속되어오고 있으며, 2026년 초에도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Novelis)의 부회장 에밀리오 브라기(Emilio Braghi)가 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에 보도한 바와 같이 EU의 재활용 시스템이 중국의 대규모 폐기물 수입 활동을 통해 “무기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순환 경제의 한계
브라기(Braghi)는 이는 EU의 재활용 시스템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구매자들은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여 EU 내에서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설정된 폐기물 수집 및 유통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
유럽 금속 포장 협회(European Metal Packaging Association)와 유럽 알루미늄 협회(European Aluminium Associa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알루미늄 음료 캔 재활용 비율은 2021년 76%에 도달하여 알루미늄 포장 수집 시스템이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도 재활용 재료 비율이 높은 제품에 대해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어, 포장재에서부터 전기차까지 이르기까지 재활용 산업이 발전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초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