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의 개발도상국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영일 감독이 이끄는 태국 레슬링 대표팀은 17일부터 19일까지 태국 송클라에서 열린 2025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태국 국가대표 찌라누왓 참난짠은 남자 자유형 86㎏급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레슬링협회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아 개도국 스포츠 발전 지원 사업으로 김영일 감독을 태국에 파견한 바 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영일 감독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도자, 스카우트, 매니저 역할을 고루 수행하며 훈련 체계를 정립해 나갔고, 태국 레슬링 대표팀은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태국은 2022년부터 매년 동남아시안게임에서 두 자릿수의 메달을 수확하며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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