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베트남 경제 성장세에 주목하는 글로벌 투자자들

베트남의 투자 기회를 탐색하기 위해 130여 명의 해외 투자자들이 호찌민시에 모였다. 9일 뚜오이쩨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호찌민시에서 열린 ‘2024 투자자 컨퍼런스’에 기술 스타트업, 대형 산업 기업, 금융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비나캐피탈 그룹의 돈 램 CEO는 “베트남의 회복력과 낙관주의, 전진하려는 의지가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단기 세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제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베트남 경제와 주식시장 전망, 성장 정책, 국내 소비 트렌드, 은행 및 부동산 부문, 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 등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유럽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투자 전문가 알렉스 햄블리는 “베트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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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관광지 사파·하장 전례 없는 비수기 겪어

북부 산악지대의 대표적 관광지인 사파(Sa Pa)와 하장(Ha Giang)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10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0월 초 사파와 하장의 숙박업소와 식당, 관광지들은 작년 대비 매출이 최대 80%까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부 식당들은 수익이 운영비를 밑돌아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하장시에서 숙박시설을 운영하는 응우옌 꽝 후이(Nguyen Quang Huy)씨는 “한 달 넘게 손님이 없는 상태”라며 “9월에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손님들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팜 까오 비(Pham Cao Vy) 라오까이관광협회장은 “9월 사파의 호텔 점유율이 약 85% 감소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황이 지난 9월 태풍 야기(Yagi)와 이어진 산사태의 여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당 꾸옥 수(Dang Quoc Su) 하장관광진흥센터장은 “11월에나 열리는 행사인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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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정상회의 개막…미얀마 내전·남중국해 논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정상·대표가 참석하는 제44회·45회 아세안 정상회의가 9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개막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3년 반 만에 처음으로 미얀마 군사정권 측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미얀마 내전 사태 악화를 막을 방안이 먼저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자국 대표로 아웅 초 모 외교부 상임비서관을 정상회의에 참석시켰다. 군사정권 측 대표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은 미얀마 군사쿠데타 직후인 2021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로이터·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인접국으로 그간 미얀마와 접촉해온 태국의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아세안은 미얀마의 모든 당사자에게 군사적 해결책이 없다는 통일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면서 “대화를 시작할 때”라고 밝혔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최근 총선 유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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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부지방에 15억 달러 규모 골프장·호텔 단지 개발 발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손을 잡고 베트남에 2조원 규모의 골프장·호텔·리조트 개발에 착수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8일 보도했다.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 ‘킨박시티'(KBC)는 이날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주회사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제휴해 15억 달러(약 2조200억원) 규모의 골프장·호텔 단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미국 방문 기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단지는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흥옌성에 들어서며, 54홀 골프장 2곳과 여러 호텔·리조트, 주거 복합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남으로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의 수석부사장인 에릭 트럼프는 성명에서 “우리는 이 역동적인 시장에 진입하게 돼 흥분된다”면서 “베트남은 호화 호텔·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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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집중폭우 도시가 마비됐다!

–“허리 높이 물에 차량 고립… 배수 지연으로 교통 마비”  8일 오후 호찌민시에서 발생한 폭우로 도시 동부지역 특히 최대 외국인 거주지인 타오디엔(Thao Dien) 지역이 침수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남부지역기상수문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경부터 시작된 폭우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 호찌민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투득시(Thu Duc City) 타오디엔 지역의 꾸옥흐엉(Quoc Huong) 거리에서는 물높이가 50cm까지 올라가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졌다. 응우옌 반 호앙(Nguyen Van Hoang) 씨는 우산을 들고 서서 고장 난 자동차를 위해 구조팀을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주민들은 깊게 잠긴 지역을 표시하기 위해 사다리와 모래주머니를 도로에 설치했다. 한 외국인 남성은 타이어의 절반까지 물에 잠긴 오토바이를 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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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中 총리, 12~14일 베트남 공식 방문”

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9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리창 총리가 2023년 3월 취임 이후 베트남을 처음 방문하는 것이다. 중국은 1950년 1월 18일 베트남과 최초로 수교한 국가다. 양국은 2008년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지난해 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가 베트남을 국빈 방문했으며, 지난 8월에는 토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베트남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자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베트남은 중국의 아세안 내 최대 교역국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다.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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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쇼크’, 주가하락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훨씬 못미치는 실망스럽 성적을 기록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기대비 6.68%, 전년동기대비 17.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2.84%, 전년동기대비 274.49%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시장의 컨센서스인 10조원 안팎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것으로 어닝 쇼크로 평가되고 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제고 차원에서 경영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6만전자’를 간신히 방어하는 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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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3분기 월평균소득 760만동(309달러)

3분기 베트남 임금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8일 보도했다. 이날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3분기 임금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소득은 760만동(309달러)으로 전분기대비 2.4%, 전년동기대비 7.4% 오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중 남성 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은 870만동(350달러)으로 여성보다 220만동(89달러) 많았고, 지역별로는 도시지역 근로자 소득이 월 930만동(374달러)으로 농촌에 비해 270만동(109달러) 많았다. 3분기말 기준 15세이상 생산가능인구는 5270만명으로 전분기대비 11만4100명, 전년동기대비 23만8800명 증가했으나, 노동참여율(생산가능인구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68.5%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락했다. 같은 기간 학위나 자격증을 소지한 숙련근로자 비율은 28.5%로 전년동기대비 1%p 늘어 인력의 질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취업자수는 516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만4600명이 늘었는데 이중 도시지역 근로자는 2000만명으로 88만4900명 늘어난 반면, 농촌지역은 3160만명으로 64만200명 가량 감소했다. 업종별 취업자수는 서비스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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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제로’ 쌀 재배로 수익 급증”

남부 메콩델타 지역 농부들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새로운 쌀 재배법으로 수익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른바 ‘저탄소 쌀 재배법’은 농부들의 수익을 31%나 증가시키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 31%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지난해 말 100만 헥타르 규모의 저탄소 쌀 재배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농부들의 비용을 20% 줄이고 수익을 50%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탄소 쌀 재배법의 핵심은 물 관리와 비료 사용량 조절이다. 기존의 논을 항상 물에 잠기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건조한 기간을 두는 방식으로 바꾸고, 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인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도 수확량은 오히려 9% 증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부들은 처음에는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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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구내식당서 벌레 나와 ‘파문’

-“하노이과학기술대, 학생들 ‘남은 음식 재사용’ 폭로에 사과” 명문대학인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UST) 식당에서 벌레가 나온 음식이 제공되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HUST 학생들은 군사훈련 과정 중 제공된 식사에서 죽은 벌레와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한 학생은 “남은 밥을 모아 다시 제공하고, 먹다 남은 국을 다시 냄비에 부어 재배식했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학생은 “채소에서 벌레가 나왔고, 밥은 말라 있었으며 국은 차가웠다”고 증언했다. HUST는 내부 조사 결과 “일부 주장이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해당 급식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대학 측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식사 품질 개선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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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성 주거지역, 폭우로 2m 침수”

7일 저녁 베트남 동나이(Dong Nai)성과 빈즈엉(Binh Duong)성에 내린 폭우로 인해 시엡(Siep) 하천 인근 주거지역이 최대 2m 가까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경 시작된 폭우로 국도 1K, 미프억-떤반(My Phuoc – Tan Van) 도로 등 주요 도로가 물에 잠겼다. 많은 차량이 고장 나 밀려야 했고, 강한 물살로 인해 일부 주민들이 넘어지기도 했다. 특히 두 성의 경계에 위치한 시엡 하천 인근 지역의 피해가 컸다. 비엔호아(Bien Hoa)시 호아안(Hoa An)구 까우항(Cau Hang) 마을에서는 상류에서 흘러온 물로 인해 침수 깊이가 2m에 달했으며, 50여 가구가 침수돼 재산 피해를 입었다. 마을 주민 레반투안(Le Van Tuan) 씨는 “30분간의 폭우 후 물이 급격히 불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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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버스 역주행… 운전자 벌금 1,700만동”

고속도로를 200m 이상 역주행한 버스 운전자가 1,700만동의 벌금형을 받고 운전면허가 6개월 정지됐다고 현지 경찰이 7일 밝혔다. 교통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경 43세 남성 운전자 A씨가 승객 15명을 태우고 호찌민시에서 빈투언성으로 향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호찌민시-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 진입로를 지난 직후 갑자기 차를 세우고 비상등을 켠 뒤 200m 이상 후진해 동나이성 캄미 지구의 버스 정류장으로 빠져나갔다. 이 과정은 고속도로 감시 카메라에 약 3분간 촬영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휴게소 진입로를 지나친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수십 km를 돌아가는 것을 피하고자 잠깐 후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경찰은 A씨에게 ‘고속도로 역주행’ 혐의로 1,700만동의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를 6개월간 정지시켰다. 이는 정부의 교통법규 위반 처벌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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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HANOI’ ‘한인 청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개최”한다

–‘세바시’ 스타일 강연…20~40대 한인 대상 하노이 한인회 산하 하노이 청년위원회 ‘OK HANOI’ (회장:이방현) 가 오는 18일 강연형식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OK HANOI 임원진은 9일 성명을 통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짧고 강렬한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삼성전자 SEVT법인의 윤성민 Talent Management 그룹장이 HR 분야를, 미래에셋자산운용 소진욱 법인장이 투자 분야를, 스토믹의 정동현 대표가 마케팅 분야를, 삼원가든의 김소연 대표가 F&B 분야를, 브래드팩토리의 김상현 대표가 스타트업 분야에 대해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18일 오후 7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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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완화 계획 전면 백지화

베트남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완화 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일 보도했다. 공안부는 최근 발표한 도로교통안전질서법 시행령 3차 초안을 통해 음주운전 1단계 행정 처벌 수위를 현행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 현행법인 ‘의정 100호(100/2019/ND-CP)’에 따르면 음주측정에서 알코올 농도가 검출되는 경우 위반자는 농도에 따라 행정 과태료와 면허취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이중 1단계인 호흡중 알코올 농도 0.25mg/ℓ 미만 또는 혈중 알코올 농도 50mg/100ml 미만의 경우, 운송수단별 처벌내용은 ▲오토바이 과태료 200만~300만동(81~121달러) 및 10~12개월 면허취소(우리의 면허정지) ▲자동차 600만~800만동(242~323달러) 및 10~12개월 면허취소 등이다. 공안부는 이전 2차 초안에서 1단계 행정 과태료를 오토바이 40~60만동(16~24달러), 자동차 80~100만동(32~40달러)으로 대폭 인하하는 내용의 시행령을 추진한 바있다. 이 밖에도 3차 초안에는 음주운전 1단계 벌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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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프랑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베트남과 프랑스가 7일 수교 50여년 만에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중국, 러시아, 인도, 한국, 미국, 일본, 호주에 이어 베트남의 8번째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 또한 유럽연합(EU)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베트남과 이 수준의 관계를 맺게 됐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모든 수준의 대표단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안보·국방 협력을 중요한 축으로 평가하고, 기존 협력 협정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며 안보국방 전략대화를 조속히 개최하기로 했다. 경제·통상 분야에서는 베트남에 대한 특혜 차관과 공적개발원조(ODA) 대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의 완전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장려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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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개월간 외국인 관광객 1270만 명 방문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1~9월 1270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연간 총 방문객 수 1260만 명을 이미 넘어섰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7일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외국인 관광객은 127만 명으로, 8월의 143만 명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3분기 전체로는 380만 명이 방문했다. 올해 들어 9개월간 누적 방문객 수는 12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 중 항공을 통한 입국이 1080만 명으로 84.9%를 차지했고, 육로 입국이 180만 명으로 13.8%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월 기준 35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본토가 25만7000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만, 일본, 미국 순이었다. 인도는 현지 홍보 활동 강화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꼽혔다. 베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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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도심서 나무 쓰러져 4명 부상

호찌민시 도심에서 7일 저녁 폭우와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4명이 다쳤다고 뚜오이쩨지가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호찌민시 제1군 막딘치-응우옌딘치에우 교차로에 있던 높이 약 10m의 별사과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가로질러 쓰러졌다. 이 사고로 보행자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15 응급센터 응우옌 주이 롱 센터장은 “50세 여성이 왼팔 부상을, 6세 어린이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제2아동병원 관계자는 “한 어린이가 중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사고 당시 호찌민시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폭우가 내렸으며, 순간 최대 풍속 17m/s의 강풍이 불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심 가로수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호찌민시 건설국은 “나무 가지치기 시 생존 수관의 20-25% 이상을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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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동부 신도시, 빈집 수두룩… “유령도시” 방불

호찌민시 동부 신도시 개발 사업이 20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유령도시’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라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Vnexpress지가 최근에 취재한 지역은2005년 착공한 160헥타르 규모의 동탕롱 도시개발 지구다. 이곳은 호찌민시 중심가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당초 아파트 단지와 쇼핑시설, 학교, 병원 등을 갖춘 현대식 도시로 계획됐으나, 2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타운하우스와 빌라가 비어있는 상태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인들은 “인프라와 편의시설 개발이 일관성 없이 진행돼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 중개인은 “판매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데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부족하다”며 “이 정도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높은 삶의 질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현장 취재 결과, 많은 타운하우스와 빌라가 완공됐음에도 불구하고 비어있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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