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

홍수 물러났던 베트남 중부, 폭우에 또다시 침수…사망 36명으로 증가

후에·다낭 강 수위 경보 3단계 육박…6시간에 최대 301mm 쏟아져 이틀간 비가 그치고 홍수가 물러났던 중부 지역이 2일 밤부터 다시 폭우가 쏟아지면서 재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2일 밤과 3일 새벽 하틴(Ha Tinh)성 남부에서 다낭(Da Nang)시까지 지역에 폭우가 계속됐다. 6시간 동안 꽝쩨(Quang Tri)성 람투이(Lam Thuy)에서 141mm, 후에(Hue)시 박마(Bach Ma) 봉우리에서 220mm, 다낭 키푸(Ky Phu)에서 301mm의 비가 기록됐다. 2일 오후 8시 후에 김롱(Kim Long) 관측소의 흐엉강(Huong River) 수위는 경보 3단계를 0.04m 초과했으며, 3일 오전 4시에는 경보 3단계보다 0.39m 아래로 낮아졌다. 푸억(Phu Oc) 관측소의 보강(Bo River) 수위는 경보 3단계보다 0.32m 아래로 전날 밤보다 0.1m 낮아졌다. 다낭에서는 3일 오전 4시 기준 아이응이아(Ai Nghia) 관측소의 부자강(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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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 한 달에 강우량 기록 35개 경신…태풍에 사망 50명

-박마 봉우리 하루 1,739mm ‘세계 2위’ 기록…”기상 현상 극단화” 경고 베트남이 10월 한 달 동안 두 차례 태풍으로 북부와 중부에서 35개의 강우량 기록을 경신하며 전례 없는 폭우 피해를 입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2일 태풍 맛모(Matmo)와 펑선(Fengshen)이 10월에 북부와 중부 지역에서 총 35개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태풍 맏모는 10월 6일 중국 광시성(Guangxi Province)을 강타한 뒤 베트남 북부 랑선(Lang Son)성에 도달하면서 저기압으로 약화됐다. 이 태풍으로 북부 지역, 특히 랑선성과 박닌(Bac Ninh)성, 까오방(Cao Bang)성, 타이응우옌(Thai Nguyen)성에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 7일에만 12개의 강우량 기록이 세워졌으며, 대부분 가장 심각한 침수를 겪은 타이응우옌 지역에서 나왔다. 박깐(Bac Kan) 관측소에서는 24시간 강우량이 201mm를 기록해 1964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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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美국방장관 하노이 방문…미군 실종자 유해 994구 송환·740구 신원 확인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 정화에 1억3000만弗 추가…총 4억달러 규모 미국이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 피해를 입은 비엔호아(Bien Hoa) 지역의 다이옥신 정화 프로젝트에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Vnexpress지가 2일 보도했다.  판반지앙(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장관과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하노이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미국의 비엔호아 다이옥신 정화 프로젝트 무상 원조 총액은 3억 달러에서 4억3000만 달러로 늘어났다. 헤그세스 장관은 2∼3일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이다. 지앙 국방장관은 “헤그세스 장관의 방문은 베-미 수교 30주년(1995∼2025)을 맞아 이뤄져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방문이 평화·협력·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와 양자 국방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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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또 온다! 하루 만에 3단계 강화…11월 5일 남중국해 진입

-최대 14등급까지 강화 전망…팜민찐 총리, 홍수 피해 신속 복구 지시 태풍 갈매기(Kalmaegi)가 하루 만에 3단계 강화되며 11월 5일 남중국해(베트남명 동해·East Sea)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태풍 중심이 필리핀 중부 동쪽 해상에 위치하며 최대 풍속 시속 102km, 12등급에 순간 최대 풍속 15등급으로 시속 약 25km로 서남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4일 오전 7시 태풍이 필리핀 중부에서 12등급, 순간 최대 풍속 15등급으로 주로 서쪽으로 이동하며 속도가 시속 20km로 감소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후 태풍은 남중국해로 진입하면서 따뜻한 해역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 강도가 증가할 전망이다. 11월 5일 오전 7시에는 태풍 중심이 남중국해 중부 동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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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푸꾸옥항공, ‘하노이-푸꾸옥’ 첫 운항…국내선 3개 노선 개시

-내년 3월 다낭 및 한국·대만 태국 등 국내외 확장계획 베트남의 신생 항공사인 썬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푸꾸옥으로 향하는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곱 번째 국적 항공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일 보도했다.  썬푸꾸옥항공의 푸꾸옥행 첫 운항편인 9G1203편은 1일 오전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을 떠나 푸꾸옥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운항 기종은 A321으로 승객 220명이 탑승했다. 이어 △푸꾸옥-호치민 △하노이-호찌민 등 노선 후속편이 운항되면서 이날부터 국내선 3개 노선이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사는 내년 3월부터 다낭-푸꾸옥 노선에 취항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한국과 대만·태국·싱가포르·홍콩·인도 등 국제선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썬푸꾸옥항공은 취항을 기념해 이날 하노이에서 푸꾸옥행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첫 비행’(1st Flight) 항공권과 항공사 심볼인 태양 문양이 새겨진 기념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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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국제금융센터’ 11월 가동 지시

– IFC 설립 회의, 전 세계 20개국 사례 참고, 현실 반영해 역사·문화적 강점 살린 센터 필요성 강조 베트남이 국제금융센터(IFC) 설립 계획을 공식화한 가운데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이달 중 센터가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가속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찐 총리는 1일 열린 IFC 설립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각 부처 및 기관에 이 같이 요구했다. 베트남 정부는 당중앙위원회 및 정치국 지침, 국회 결의안에 따라 연내 호치민과 다낭 2곳에 IFC 설립을 준비해왔다. 현재 계획 중인 부지 면적은 호찌민이 약 899헥타르, 다낭은 약 300헥타르에 달한다. 이날 찐 총리는 “IFC 설립은 새롭고 어려운 과제이나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과업 중 하나”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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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르엉 끄엉 주석 면담…현지사업 협력방안 논의

– 신 회장 “앞으로도 현지고용 창출, 투자 지속”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면담해 현지투자 지속 방침을 밝히며 베트남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신동빈 회장은 30일 열린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 참가해 끄엉 국가주석을 만나 현지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끄엉 국가주석에게 “현재 롯데그룹은 약 40조동 이상을 투자하며 유통과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고용을 창출하고 투자협력을 지속하며 베트남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정부 차원에서도 롯데의 관련제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롯데는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베트남시장에 진출해 유통•호텔•관광•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현재 15개 계열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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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노이 동다점 신규 개점…베트남 내 영업망 56개로 늘려

– 외국계 은행 중 최다 영업망…도심 개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 솔루션 제공 등 현지화 전략 강화 신한은행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하 신한은행)이 하노이 동다지점(Dong Da)을 신규 개점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동다지점 개점식을 갖고 정식 영업에 들어갔다. 새 지점이 들어선 오쩌즈아동(Phuong O Cho Dua) 깟린길(Cat Linh) 11A는 옛 동다군에 속했던 도심권으로, 바딘(Ba Dinh)과 호안끼엠(Hoan Kiem), 하이바쯩(Hai Ba Trung), 꺼우저이(Cau Giay), 탄쑤언(Thanh Xuan) 등 주요 지역과 간선도로로 연결돼 있어 교통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동다지점 개점으로 신한은행의 베트남 내 영업망은 모두 56개로 늘어났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5대 도시에 모두 지점을 갖춘 첫 한국계 은행으로, 특히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망을 보유한 은행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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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베트남발전소에 706억 규모 HRSG 공급…1000㎿급 2기

– 오몬4 LNG복합발전소 시공사 두산에너빌리티와 계약 코스닥상장사 비에이치아이(BHI, 증권코드 083650)가 베트남 오몬4 LNG(액화천연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4960만달러(약 706억원) 규모의 폐열회수장치(HRSG)를 공급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비에이치는 31일 두산에너빌리티와 1000㎿급이상 HRSG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몬4LNG복합화력발전소의 시공사이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국내외를 포함해 총 8건의 HRSG를 수주했다.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는 호치민 남서쪽 약 180㎞ 거리에 있는 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형 열병합발전시설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6월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페트로베트남, PVN)으로부터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를 현지 발전소건설 전문회사 PECC2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으며, 주기기공급•건설•종합시운전 등을 맡아 사업을 주도한다.  오몬4 LNG복합화력발전소는 오는 2028년 완공돼 본격적으로 상업가동에 들어가면 인근 껀터지역을 비롯해 베트남 남부지방의 전력 안정적 공급에 큰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의 이번 공급계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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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시아은행, 내달 중 ‘골드바’ 자체 브랜드 출시 계획

– 정부, 8월 국가 독점 생산권 공식 폐지 영향…테크콤은행 등 업계 진출 잇따를 듯 베트남 시중은행 중 하나인 아시아은행(Asia Commercial Bank 종목코드 ACB)이 자체 골드바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아시아은행은 최근 열렸던 3분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내달 중 자사 첫 골드바 브랜드가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시아은행은 “베트남의 금 비축 및 투자 수요는 매우 큰 반면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금 생산에 대한 국가 독점 생산권 폐지는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금 시장 발전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골드바 생산 능력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로, 중앙은행(SBV)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현재 편리하고 신속한 거래를 위해 온라인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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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T리테일, 약국체인이 효자 노릇 ‘톡톡’

-9월 기준 연결매출 36.2조동 전년比 38%↑ 베트남 기술 대기업 FPT그룹(FPT Corporation 종목코드 FPT)의 소매유통 자회사 FPT리테일(FPT Retail 종목코드 FRT)이 약국 체인 롱쩌우(Long Chau)의 성공적인 매장망 확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FPT리테일이 최근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연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6조1700억 동(13억7410만여 달러)을 기록했다. 월평균 매출이 4조 동(약 1억5200만 달러)을 넘어선 셈이다. FPT리테일은 이러한 실적의 주요 배경으로 약국 및 예방접종 센터 체인인 롱쩌우의 영업망 확장을 꼽았다. 실제로 롱쩌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24조8000억 동(약 9억4220만 달러)으로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롱쩌우는 올 들어 약국 및 예방접종 센터 450곳을 신규 개설하며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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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롱탄 고속道’ 주행차선·속도 일부 조정…내달 11일부터

– 1차로 최저속도 60→80km/h, 7.5톤 이상 화물차·29인승 이상 버스 주행 금지 내달부터 베트남 남부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인 호찌민-롱탄-저우저이(HCM-Long Thanh-Dau Giay) 고속도로의 차종별 주행차선과 속도가 일부 조정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베트남도로국은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 달간 호찌민-롱탄-저우저이 고속도로 시범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내달 11일부터 해당 고속도로의 중앙분리대 인접 차로(1차로) 제한 속도는 최저 60km/h에서 80km/h(롱탄교 60km/h 유지)로 상향 조정된다. 최고 속도는 120km/h로 유지된다.   또한 7.5톤 이상 화물차와 29인승 이상 버스는 1차로 주행이 금지된다. 1차로 주행 금지 차종은 일반 화물차(픽업트럭 및 밴 제외), 특수 화물차(현금 수송차 제외), 특수차 및 트랙터·트레일러 등이다. 2차로의 경우 구간별 최고 속도 100~100km/h, 최저 60km/h이 유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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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남아 최대 금 소비국으로 부상…연간 55톤 구매

-의원 “국영 금거래소 설립해 유휴자본 활용하자”…금값 올해 77% 급등 베트남이 연간 55톤의 금을 소비하며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금을 구매하는 국가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타익푹빈(Thach Phuoc Binh) 국회의원(빈롱성)은 이날 국회 회의에서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베트남의 금 소비량 55톤은 태국(48.8톤)과 인도네시아(47.3톤)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베트남 소비자들은 3년 연속 55톤 이상의 금을 구매했다. 이 수치에는 보석류, 금괴, 금화가 포함된다. 그러나 타익 의원은 “대부분의 금이 개인 금고에 남아 있어 경제 확장을 위한 자본으로 전환되지 않은 거대한 자원”이라고 지적했다. 베트남의 금은 일반적으로 다른 곳보다 비싸며, 올해 그 격차가 때때로 냥(tael·약 37.5g)당 2000만 동(약 760달러)까지 벌어졌다. 타익 의원은 이에 대한 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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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구시가지, 60년 만에 최악 홍수…진흙 뒤덮인 채 복구 작업

-투본강 수위 1964년 기록 넘어서…1∼2m 침수에 관광명소 일대 혼란 중부 관광 명소인 호이안(Hoi An) 구시가지가 역사적인 대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31일 주민들이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오전 7시 까우러우(Cau Lau) 관측소의 투본강(Thu Bon River) 수위는 3.6m로, 30일 새벽 2시 기록한 홍수 정점보다 2.02m 낮아졌다. 이번 홍수 정점은 1964년의 역사적 기록을 약 0.12m 초과했으며, 호이안 구시가지 곳곳을 1∼2m 침수시켰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붕에 거의 닿을 정도였다. 물이 빠지면서 호이안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파고다 브리지(Pagoda Bridge·일본교) 뒤편에 두꺼운 진흙과 쓰레기 더미가 쌓였다. 구시가지와 응우옌호앙(Nguyen Hoang) 야시장을 연결하는 안호이 다리(An Hoi Bridge) 지역에도 가전제품과 가구를 포함한 잔해가 흩어져 있다.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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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 금(金) 거래소 설립 계획…시장 안정화 방안

– 국내전용 실물금 매매 등 3단계 시범운영 베트남이 금 시장에 대한 국가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중 국가 주도의 금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1일 보도했다.  레 탄 롱(Le Thanh Long) 부총리는 전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사회 토론회에서 금 거래소 설립에 관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롱 부총리는 “국내외 금값 괴리는 한때 테일당(1Tael, 37.5g 10돈, 1.2온스) 100만 동(38달러)에 불과했지만, 최근 국제 금 시세의 가파른 상승 속 국내 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오르며 국내외 괴리가 2000만 동(760달러)에 육박하는 등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내 금 시장 변동은 주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일부 국가들의 일관되지 않은 경제 및 무역 정책에 기인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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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본급 인상 시기 앞당기기 검토…2026년 1월 시행 가능성

-팜민찐 총리 “국회 승인 구해 일정 조정”…의원들 7월→내년 초 조기 인상 제안 베트남 정부가 2026년 7월로 예정된 기본급 인상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31일 보도했다.  팜민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이날 국회 사회경제 문제 토론에서 “기본급 인상이 2026년 7월로 예정돼 있지만, 정부는 국회를 포함한 권한 있는 당국의 승인을 구해 일정을 앞당기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러 국회 의원이 기본급 인상 시기를 2026년 1월 1일로 앞당기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팜 총리는 베트남이 지난 5년간 여러 도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 기간은 경제의 회복력과 외부 충격을 견디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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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 롤스로이스·에어버스와 잇단 대형 계약…총 38억弗 규모

-또람 총서기 英 방문 계기…트렌트 7000 엔진 92개 주문·베-英 관계 전략동반자로 격상 베트남 저가항공사(LCC) 비엣젯(Vietjet)이 또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의 영국 공식 방문을 계기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에어버스(Airbus)와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비엣젯은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베트남-영국 고위급 경제회의에서 롤스로이스와 트렌트 7000(Trent 7000) 엔진 92개 구매 및 포괄적 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8억 달러(약 5조3000억원)에 달한다. 서명식에는 또람 총서기와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 맷 웨스턴(Matt Western) 영국 총리 무역 특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또람 총서기의 영국 방문이라는 역사적 계기에 이뤄졌다. 양국은 이번 방문에서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항공·기술·투자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응우옌티프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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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베트남 도시철도망 구축•운영 지원사업 완료…제도•인력양성 등

– 파트너십 바탕으로 향후 고속철도 등 관련사업 추가수주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호찌민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운영의 제도적 기반마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코레일은 호찌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와 도시철도공사(HURC1) 등 두 곳과 각각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경험과 지식을 협력국 상황에 맞는 정책적 제언을 하는 지식기반 개발협력사업으로,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수출입은행 등 총괄기관이 사업관리를 한다. 코레일의 이번 사업은 베트남 도시철도의 ‘법체계수립 KSP’와 ‘교육센터설립 KSP’ 등으로, 모두 현지 실태조사 등을 포함해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했다. 코레일은 호찌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철도 규정•기준의 제도화 ▲투자유치 전략 ▲시공•감리•운영 등 철도부문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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