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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다카시마야 쇼핑몰 지하주차장서 BMW 화재…7분 만에 진화

-오후 4시 차량서 연기·불길…경비원 소화기로 초기 진압, 쇼핑객들 긴급 대피 호찌민시 중심가 다카시마야(Takashimaya) 쇼핑몰 지하주차장에서 7일 오후 승용차 화재가 발생해 쇼핑객과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사이공센터(Saigon Centre) 빌딩 내 다카시마야 쇼핑몰 지하 4층 주차장에 세워진 BMW 승용차 밑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 화재 지점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약 10m 떨어진 곳이었다. 경비 직원들이 즉각 현장 소화기와 모래를 동원해 불을 끄기 시작했다. 일부는 쇠지레를 이용해 차량 앞 유리창을 깨 불길이 차량 안쪽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동시에 지하의 자동 소화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물이 뿌려졌고, 짙은 연기가 지하를 가득 채웠다. 수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건물 관계자들은 불탄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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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러셀, 베트남 ‘신흥시장’ 승격…수십억弗 유입 전망

-내년 9월 공식 적용…외국인 주식거래 선납제 폐지 등 개혁 성과 인정 세계적인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이 베트남을 신흥시장으로 승격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Vnexpress지가 8일 보도했다.  FTSE 러셀은 이날 베트남을 현재 프런티어 시장에서 신흥시장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내년 9월 21일부터 공식 적용된다. 다만 내년 3월 중간점검을 통해 글로벌 증권사들의 시장 접근성이 충분히 개선됐는지 재확인할 예정이다. FTSE 러셀은 2018년 베트남을 승격 모니터링 대상에 올렸으며, 그동안 베트남 당국이 시장 개혁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대대적인 시장 개혁을 단행했다. 특히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수 시 전액을 미리 납부하도록 한 선납제를 없앤 것이 FTSE 승격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FT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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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순환도로-남북고속도로 연결 도로 건설…1조6천억 동 투입

-6.2㎞·6차선 규모, 2028년 완공 목표…하이테크파크·공단 연결, 리엔찌에우 항구 물류 강화 중부 다낭(Da Nang)시가 서부 순환도로와 라손-뚜이로안(La Son-Tuy Loan)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9월 6일 서부 순환도로에서 라손-뚜이로안 고속도로(하이테크파크 뒤편)까지 연결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1조6천억 동 이상이며 2025∼2028년 시행된다. 길이 6.2㎞의 노선은 서부 순환도로 교차로(바나<Ba Na> 지역)에서 시작해 하이반-뚜이로안(Hai Van-Tuy Loan) 터널 남측 우회로(하이반 동)에서 끝나며, 호아쯩(Hoa Trung) 호수와 하이테크파크를 통과한다. 설계 속도는 시속 60㎞, 도로 폭 29m, 6차선이며 고가교 시스템, 배수, 조명, 가로수 등 체계적인 기술 인프라를 갖춘다. 하이반 터널 남측 우회로와의 교차점은 2단계 연결로 설계된다. 상부는 하이반 터널 남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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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공공자전거 ‘외면’…4년 새 이용 4분의 1토막

-2022년 32만건→2024년 8만건으로 급감…전기자전거 500대 투입·전용차로 조성 추진 호찌민(Ho Chi Minh)시의 공공자전거 서비스가 도입 4년 만에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침체에 빠졌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운영사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약 32만 건이었던 대여 건수가 2023년 16만4천 건, 2024년 약 8만4백 건으로 첫해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2025년 상반기에는 3만7천 건에 그쳤다. 5군(區·舊)에 거주하는 응우옌프엉(Nguyen Phuong·24) 씨는 한때 공공자전거 단골 이용객이었으나 최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있다. 그는 “9·23공원(23/9 Park)에서 버스를 내려 자전거를 빌려 3군 응우옌딘찌에우(Nguyen Dinh Chieu) 거리의 직장까지 약 2km를 갔지만, 사무실 근처에 정류장이 없어 응우옌티민카이(Nguyen Thi Minh Khai) 거리에서 일찍 반납하고 1km를 더 걸어야 했다”며 “자전거와 도보를 합쳐 약 30분이 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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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그룹, 껀저-붕따우 15㎞ 해상교량 건설 추진

호찌민시에 타당성 조사 제안…BT 방식 투자, 껀저 2,870㏊ 도시 개발 병행 베트남 최대 재벌 빈그룹(Vingroup)이 호찌민(Ho Chi Minh)시 껀져(Can Gio)와 바리아-붕따우(Ba Ria-Vung Tau)를 잇는 15㎞ 해상교량 건설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빈그룹은 응우옌반즈억(Nguyen Van Duoc) 호찌민시장에게 제출한 제안서에서 “바리아-붕따우성과 호찌민시의 통합으로 껀져와 붕따우(Vung Tau)를 연결하는 도로 필요성이 ‘시급’해졌다”고 밝혔다. 원래 시(市) 남쪽 끝에 위치한 껀저는 23㎞의 해안선과 유네스코(UNESCO) 지정 껀저 맹그로브 생물권 보전지역을 보유하고 있다. 빈그룹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에 BT(건설-양도·Build-Transfer) 방식으로 제안된 해상 도로 투자 연구 승인을 요청했다. 껀져는 강라이(Gang Rai)만을 사이에 두고 붕따우에서 15㎞ 떨어져 있다. 현재 두 지역 간 최단 경로는 페리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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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4개 대학에 집중 투자…2030년 아시아 150위권 목표

-하노이·호찌민 국립대 등 선정…연 5천만弗 연구비·영어강의 60% 의무화 정부가 4개 주요 대학에 대규모 자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아시아 상위 150위권에 진입시키는 고등교육 혁신 계획을 추진한다고 Vnexpress지가 7일 보도했다. 과학기술혁신디지털전환중앙운영위원회(Central Steering Committee on Science, Technology, Innovation and Digital Transformation)는 지난 9월 30일 지침을 통해 베트남국립대학교 하노이(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 베트남국립대학교 호찌민(Vietnam National University Ho Chi Minh City),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Hano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다낭대학교(University of Danang)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계획은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각 대학은 연간 최소 5천만 달러의 연구비를 유치하고, 매년 5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출시하며, 2026∼2030년 사이 최소 2억 달러 가치의 성공적인 기업 10개를 육성해야 한다. 현재 베트남 대학들은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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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9월 외국인 관광객 1천540만명…연간 목표 달성 ‘안갯속’

-전년 대비 21.5% 증가…중국인 380만명 1위, 12개국 비자 면제 확대 베트남이 올해 1∼9월 외국인 관광객 1천540만 명을 유치했으나 연간 목표 2천500만 명 달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통계청(General Statistics Office)에 따르면 올해 1∼9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천5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8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대비 43% 급증했다. 이어 한국 320만 명, 대만(Taiwan) 92만6천 명, 미국 62만2천 명, 일본 61만7천 명 순이었다. 나머지 상위 10개국은 인도 50만4천 명, 캄보디아 48만9천 명, 러시아 43만5천 명, 말레이시아 40만5천 명, 호주 40만1천 명 등이었다. 3분기에만 470만 명의 외국인이 베트남을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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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40년까지 소형 원자로 기술 자립”…2035년 8∼10기 설치

-달랏연구소장 “연구·훈련 중심 전환”…동나이 신규 원자로 2027년 착공 베트남이 2035년까지 소형 모듈 원자로(SMR) 8∼10기를 설치하고 2040년까지 관련 기술을 자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까오동부(Cao Dong Vu) 달랏원자력연구소(Da Lat Nuclear Research Institute) 소장은 “베트남원자력연구소(Vietnam Atomic Energy Institute)가 이 계획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며 “연구·생산 중심에서 연구·훈련·실습 중심으로 전환해 SMR부터 시작해 원자력 기술을 국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랏원자력연구소는 40년 이상 베트남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를 운영해 온 기관이다. 부 소장은 “달랏 연구용 원자로가 현재 베트남에서 원자로 실습 훈련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이라면서도 “유연성과 일관된 훈련 자원이 부족해 동나이(Dong Nai)성 신규 연구용 원자로, 닌투언(Ninh Thuan)성 원자력발전소, SMR 등 주요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 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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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자, 일가족 3명 총격 살해…”게임 미션 완수” 주장

부부·손녀 머리에 총상…강도 목적 정황 뚜렷, 탄피 회수해 증거 인멸 시도 남부 동나이(Dong Nai)성에서 부부와 11세 손녀를 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3세 남성이 경찰에 “게임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서”라고 진술했지만, 수사 당국은 강도 목적 범행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동나이성 경찰은 5일 푸옥롱(Phuoc Long) 동의 은신처를 포위해 레시뚱(Le Sy Tung)을 체포하고 총기 부품, 소음기, 연막탄, 검은 테이프, 조준경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이 게임에 심하게 중독된 것으로 파악한 뚱은 닥너우(Dak Nhau) 지역에서 농산물 거래업을 하던 도주이티엔(Do Duy Thien·48), 그의 아내, 손녀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뚱은 탄피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천 가방으로 받아내 법의학 작업을 방해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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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60만명 “실업·미훈련 상태”…전체의 11.5%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만명 증가…”졸업 후 노동시장 전환 어려움 반영” 베트남에서 일자리도 없고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이 16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베트남 통계청(General Statistics Office)은 이날 발표한 통계에서 2025년 3분기 전국에서 15∼24세 청년 160만 명이 일자리가 없거나 훈련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로, 전체 베트남 청년의 11.5%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2분기보다 22만2천 명, 2024년 동기보다 18만3천 명 증가한 수치다. 실업·미훈련 청년 비율은 농촌 지역이 도시보다 높았다. 여성의 경우 농촌이 13%, 도시가 9%였고, 남성은 농촌 13%, 도시 9.8%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증가 원인에 대해 “대학, 전문대학, 중등학교를 막 졸업한 많은 청년이 교육 환경에서 노동시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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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1주일만에 다시 온 하노이….다시 온 교통대란

-새벽부터 240㎜ 쏟아져 90곳 침수 태풍 맛모(Matmo)의 영향으로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7일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에 거대한 물바다로 변했다. 출근 시간대 주요 도로들이 1m 가까이 물에 잠기면서 차량들이 속속 고장을 일으켰고, 학생들은 등교 직전 긴급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8시 두 시간 동안 하노이 대부분 지역에 30∼60㎜의 비가 내렸다. 특히 뚜리엠(Tu Liem) 동은 240㎜, 푸디엔(Phu Dien) 동 178㎜, 푸르엉(Phu Luong) 동 152㎜를 기록했다. 오전 9시 기준 하노이 전역에서 10∼50㎝ 깊이의 침수 지점이 90곳 발견됐다. 미딩(My Dinh) 국립경기장 앞 광장은 거대한 호수로 변했다. 레득토(Le Duc Tho), 쩐후득(Tran Huu Duc) 등 주변 도로들이 모두 20∼50㎝ 깊이로 물에 잠겼고, 경기장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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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고위급 방문 북한 측 확인 발표…北 노동당 80주년 행사 참석

-베트남 서기장, 국빈 방문…2007년 이후 첫 최고지도자 방북  ‘베트남 1인자’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차 오는 9∼11일 방북한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초청에 따라 럼 서기장이 북한을 국가방문(국빈방문)하고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다고 6일 전했다. 베트남 외교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럼 서기장이 김 위원장과 북한 노동당 초청으로 오는 9∼11일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는 것은 2007년 농 득 마인 당시 공산당 서기장 방북 이후 18년 만이다. 이번 럼 서기장 방북에는 판 반 장 베트남 국방부 장관도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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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출한 ‘Z세대의 분노’…만화속 해적 깃발 치켜들고 저항 연대

-지구촌 곳곳에 들불처럼 번진 시위…청년들, 불평등·기득권층 부조리에 공분 어느 한 국가나 대륙에 국한되지 않은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최근 몇 주간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구 사회의 근본 가치를 뒤흔든 1960년대 저항의 물결과 독재 청산을 외친 1980년대 아시아와 동유럽의 ‘피플 파워’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2025년의 동시다발적 봉기는 ‘뚜렷한 리더 없는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의 반기’라는 성격을 띠면서, 앞선 시대의 대규모 시위와 구별되는 특징을 보인다. 경제적 불평등, 기득권의 부정과 부패, 높은 실업률 등으로 촉발된 것으로 분석되는 작금의 시위에서는 특히 투쟁 현장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애니메이션 속 해적 깃발’이 살벌한 문구의 표어를 대체하는 연대와 결기의 상징물처럼 떠오르면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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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클럽서 함께 마약 복용한 현지 여성 사망…한국인 체포

-현지 남성도 함께 체포…과실치사 외 예비로 살인 혐의도 적용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현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한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3일 현지언론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방송 콤파스TV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최근 과실치사 등 혐의로 한국인 A(40)씨와 인도네시아인 B(45)씨를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 자카르타 인근 반텐주 탕그랑에 있는 호텔에서 현지 여성 C(27)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C씨와 지난달 북부 자카르타에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이후 나이트클럽에 함께 가서 마약인 ‘엑스터시’를 복용한 뒤 탕그랑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호텔 폐쇄회로(CC)TV에는 한 남성이 현지 여성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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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 1조 원대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재개 선언

신동빈 회장 “베트남 투자 확대의 출발점”…호찌민시 “롯데와 끝까지 동행” 롯데그룹이 한때 철회했던 베트남 호찌민시의 초대형 복합 개발사업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Thu Thiem Eco Smart City)’ 프로젝트를 전격 재개한다. 현지 당국과의 고위급 면담 이후 입장을 선회하면서, 약 1조 원대(2조 베트남동) 규모의 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라고 ABC뉴스가 5일 보도했다.  전날 Dan Tri등 ABC뉴스가 인용한 베트남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난 8월 29일 응우옌 반 즈억(Nguyen Van Duoc) 호찌민시 인민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투티엠 에코 스마트시티’ 재추진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롯데는 당초 올해 초 내부 검토 끝에 사업 철회를 통보했지만, 호찌민시 당국의 강력한 요청과 행정 지원 약속에 따라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응우옌 반 즈억 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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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설날 휴일, 고정 원칙 정해야”…매년 총리 승인은 비효율

-2026년 설날 9일 휴일 제안…”조기 발표로 귀성표 예매·기업 계획 수립 도와야” 베트남 전문가들이 설날(Tet) 휴일을 매년 총리 승인을 받는 대신 고정된 원칙을 마련해 조기에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내무부(Ministry of Home Affairs)는 최근 총리에게 2026년 빈응오(Binh Ngo) 설날 휴일을 9일간(2월 14일∼22일, 음력 을사년 12월 27일∼빈응오년 1월 6일)으로 제안했다. 공식 설날 휴일 5일과 주말 4일을 결합한 이 계획은 13개 부처의 동의를 얻었으며 행정 부문의 공무원과 공공근로자에게 적용된다. 팜민후안(Pham Minh Huan) 전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매년 9∼10월까지 기다렸다가 총리 승인을 받는 대신, 설날 휴일 일정을 조기에 발표할 수 있는 통일된 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원칙이 공식 설날 휴일 5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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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주민들, 태풍 재침수 우려에 집 앞 ‘댐’ 쌓고 장벽 설치

-에코홈·안카인 등 침수 지역서 모래주머니·돌로 대비…”9월 침수로 수리비 450만 동 들어” 태풍 맛모(Matmo)를 앞두고 하노이 주민들이 재침수를 우려해 모래주머니로 댐을 쌓고 집 앞에 장벽을 설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5일 저녁 에코홈(Ecohome) 도시지구(동응억<Dong Ngac> 동)와 안카인(An Khanh) 지역 등 침수가 잦은 곳에서 주민들이 돌과 흙, 모래주머니를 사서 ‘댐’을 만들며 태풍 맛모로 인한 폭우에 대비했다. 에코홈 1 도시지구 1층 로비에는 출입구를 따라 많은 모래주머니가 쌓여 주민들이 다닐 수 있는 작은 통로만 남겨뒀다. 앞서 9월 30일에는 여러 건물의 지하가 침수됐다. 내일 아침 하노이에 70∼150mm의 폭우가 예상되자 에코홈 1 지역 주민들은 40∼50kg의 모래주머니와 돌을 나일론 밧줄로 단단히 묶어 건물 로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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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응아이·지아라이서 새벽 연속 지진…규모 4.9 최대

-1시간 내 4차례 발생, 물건 흔들림 감지…수력발전소 저수와 관련 ‘유발 지진’ 추정 중부 꽝응아이(Quang Ngai)성과 고원지대 지아라이(Gia Lai)성에서 6일 새벽 연속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물건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Vnexpress지가 6일 보도했다.  지진해일정보센터(Earthquake Information and Tsunami Warning Center·지구과학연구소 산하)에 따르면 망리(Mang Ri) 지역에서 새벽 0시 40분부터 1시 46분 사이 규모 2.6∼4.9의 지진이 4차례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약 8km였다. 가장 강한 지진은 1시 28분에 발생한 규모 4.9로, 많은 주민이 진동을 명확히 느낀 시각이다. 소셜미디어에는 꽝응아이와 지아라이 주민들이 집안 물건이 약간 움직이는 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영상이 다수 공유됐다. 쁠레이꾸(Pleiku) 동(坊)에 거주하는 반안(Van Anh) 씨는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화면과 책장이 약 10초간 흔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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