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세 지속…5월 CPI 전년동기비 3.24%↑

– 전월대비 0.16%↑ 주택관리비·전기요금·외식비 상승 등…누적 CPI 3.21%↑

올들어 베트남의 소비자물가가 3%대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CPI는 전월대비 0.07%, 전년동기대비 3.12% 각각 상승했으며, 올들어 평균 CPI는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베트남이 3%대 물가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9일 보도했다. 

통계국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16%, 전년동기대비 3.24% 상승했다. 물가 상승은 주로 주택 임대료와 관리비, 전기요금, 외식비 상승 등에 기인했다.

특히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가격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3.33% 올라 평균 CPI를 상회했다.

전월대비 5월 CPI는 구성항목 11개 상품·서비스군 중 운송비(-0.42%)를 제외한 10개 그룹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중 주택·건축자재가 전월대비 0.7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상품 및 기타 서비스가 0.43% 상승해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문화·오락·관광 0.28%,  우편·통신비 0.21%, 장비 및 가정용품 0.19%, 담배·주류 0.14% 등을 기록했다. 다른 상품·서비스군의 상승률은 0.01%~0.05%로 크지 않았다.

올해 1~5월 평균 CPI는 전년동기대비 3.21% 상승했으며 근원 CPI는 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식품·케이터링 서비스는 전년동기대비 3.8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는데 이는 공급난과 연휴기간 수요 증가로 인해 치솟은 돼지고기 가격(13.53% 상승)에 주로 기인했다.

또한 주택 및 공과금 관련 비용이 5.43% 상승해 전체 CPI를 1.02%포인트 끌어올렸다. 이중 임대료는 6.84%, 전기요금과 주택관리비가 각각 4.93%, 2.71% 상승했다.

의약품 및 의료서비스는 보건부의 가격정책 개정에 따라 14.07% 급등했고, 가전제품 가격은 1.58% 상승했다.

반면, 연료가격 하락(13.39%)에 따라 운송비는 3.97% 하락했고, 구형 휴대폰가격 하락에 따라 우편·통신비가 0.49% 소폭 내렸다.

인사이드비나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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