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치의 28%만 달성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당초 목표치에 비해 크게 밑돌자 베트남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30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베트남통계청(GSO)이 최근 발표한 통계를 인용한 보도를 통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베트남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144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목표치인 500만명의 28%에 불과한 수치다.

연말까지 넉 달 가량 남은 것을 감안하면 연간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베트남관광청은 중앙정부에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우선 비자 면제 대상국을 확대하는 한편 유럽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비자 체류 기한을 30일까지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중앙정부도 e비자 발급 대상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8월 한 달간 베트남에 들어온 외국인 관광객은 48만6천여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인이 17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13만9천명)과 캄보디아인(8만2천명)이 뒤를 이었다.

 

Vnexpress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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