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당국, 메디힐 등 한국산 화장품 압수

베트남 당국이 최근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제품 등을 압수했다고 더 구루지가 18일 보도했다. 

당국의 압수 명분은 수출 송장 등 관련 서류가 없어인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베트남 시장관리총국에 따르면 현지 화장품 매장을 불시에 검사한 결과 메디힐·바노바기 등 화장품을 압수했다. 이번에 압수한 화장품 시가는 3000만동(약 161만원)에 달한다.

매장은 샤넬·입생로랑 등 향수와 함께 메디힐·바노바기 등 화장품 254품목을 판매 중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당국의 불시 검사 당시 매장 소유주는 화장품의 법적 원산지를 증명하는 수출 송장과 서류를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메디힐은 2017년 베트남 호찌민에 매장을 오픈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바 있다. 앞서 중국·베트남·홍콩 등 전 세계 26개국에 메디힐 마스크팩을 수출해오며 브랜드를 알렸다. 2016년 기준 메디힐 매출액의 60%가 해외에서 나왔을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뜨겁다.

더 구루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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