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홈, 2개 자회사 설립…총 1억2390만달러 출자

베트남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이 빈펄랜드마크81(Vinpearl Landmark 81 JSC)와 빈컴리테일랜드마크81(Vincom Retail Landmark 81 JSC) 등 2개 자회사 설립을 위해 자본출자를 결정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2일 빈홈에 따르면 2개 자회사의 자본금은 빈펄랜드마크81가 1조6050억동(7030만달러, 지분율 99.88%), 빈컴리테일랜드마크81이 1조2260억동(5370만달러, 99.84%) 등 총 2조8290억동(1억2390만달러)이다.

본사 소재지는 호찌민시 1군 빈컴센터동커이(Vincom Center Dong Khoi) 20A층이다.

빈홈은 2021년 12월말 기준 투자·건설·부동산·채광·대리석사업 등 총 32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빈홈의 지난해 총매출은 85조940억동(37억276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19% 늘었으며, 세전이익은 48조4680억동(21억2320만달러)으로 33% 증가했다. 세후이익은 39조2310억동(17억1850만달러)으로 39% 늘었다.

인사이드비나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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