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360원대…’블루웨이브 쇼크’에 증시 급락

원/달러 환율 한 달 만에 1,360원대…'블루웨이브 쇼크'에 증시 급락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1. 6.

미국 중간선거 이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가 커지면서 이른바 ‘블루웨이브 쇼크’가 금융시장을 뒤흔들었다. 원/달러 환율은 한 달 만에 1,360원대를 터치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5원 오른 1,356.6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으로 개장한 뒤 낙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오전 9시 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471.89포인트(8.76%) 하락한 4,911.91까지 밀리며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닥 지수 역시 급락세를 이어가며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락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그대로 나타났다. 중간선거 결과로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AI 관련 규제 강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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