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찌민시에서 앞차에 양보를 요구하며 반복적으로 경적을 울리고 차량 전면에 불법 조명을 설치해 운전한 트럭 운전자가 주민들의 제보로 경찰에 적발돼 범칙금을 물게 됐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 경찰청 교통경찰국 땟라이(Cát Lái) 교통경찰대는 소셜미디어 제보 영상을 바탕으로 조사에 나서, 지난 10월 19일 호찌민시 안카인(An Khánh)동 마이찌토(Mai Chí Thọ) 대로 또후(Tố Hữu) 삼거리 인근에서 위반 행위를 저지른 트럭 운전자 H.K.Q(38세, 꽝응아이성 출신) 씨를 출석시켜 조사를 벌였다.
조사 과정에서 Q씨는 앞서가던 승용차에 길을 비키라며 연속으로 경적을 울린 행위와 차량 앞면에 허가되지 않은 보조 조명장치를 불법 설치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경찰은 반복적인 경적 사용과 불법 조명장치 설치 등 2가지 위반 항목을 적용해 Q씨에게 총 240만 동의 행정 벌금 가산금을 부과했다. 당국은 모든 운전자에게 도로 교통 안전을 위협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불법 개조 및 경적 오남용 행위를 삼가고 관련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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