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화장터서 흉기 난동… 인부 1명 숨지고 1명 부상

호찌민시 화장터서 흉기 난동… 인부 1명 숨지고 1명 부상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10. 21.

베트남 호찌민시의 한 화장터 겸 공동묘지에서 작업 배정을 받던 인부들 사이에 흉기 난동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월 21일 오전 6시 45분경 호찌민시 롱흐엉(Long Hương)동에 위치한 롱흐엉 화장터 내에서 묘지 조성 공사를 담당하던 인부 M.V.B(36세) 씨가 동료인 Đ.K.D(50세)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질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당시 인부들은 관리자로부터 당일 작업 내용을 전달받기 위해 모여 있었으며, B씨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D씨를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동료 L.V.N(42세) 씨가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손과 다리에 부상을 입고 바리아(Bà Rịa) 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나, D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롱흐엉동 경찰은 가해자 B씨를 현장에서 신속히 체포했다. 호찌민시 공안 수사국은 현장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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