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닌빈, 딱꼭 ‘외국인 거리’ 외국어 간판 철거 명령

베트남 닌빈, 딱꼭 '외국인 거리' 외국어 간판 철거 명령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10. 21.

닌빈(Ninh Bình)성 남호아르(Nam Hoa Lư) 동 문화사회과 부과장 쩐투프엉(Trần Thu Phượng)은 20일 남호아르 동 인민위원회가 관계 기관 및 유관 단체에 공문을 발송해 딱꼭(Tam Cốc) 일대 호텔, 관광 빌라(villa), 홈스테이(homestay) 등 숙박시설의 간판 실태를 점검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딱꼭 관광지는 외국인 방문객이 집중되는 이른바 ‘외국인 거리(phố Tây)’로 불리며, 해당 지역 다수 숙박업소가 베트남어 표기 없이 외국어만으로 된 간판을 사용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이를 광고·간판 관련 법령 위반으로 보고 일제 점검에 나섰다.

베트남 법령상 간판에는 베트남어를 주요 언어로 표기해야 하며, 외국어를 병기할 경우 베트남어 글자 크기보다 작게 표시해야 한다. 닌빈 당국은 이번 공문을 통해 관련 업소들이 규정에 맞게 간판을 조속히 수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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