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7% 급락…佛 정정불안·AI 부채 우려 재부각

코스피 3.7% 급락…佛 정정불안·AI 부채 우려 재부각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Yonhap Main
날짜: 2026. 10. 20.

2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 급락한 5,552.74로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반등하며 바닥을 다진 것으로 보였으나, 유럽발 재정 우려가 재점화되며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커졌다.

유럽발 재정 불안·미 국채금리 상승이 방아쇠

프랑스 정치 불안으로 촉발된 재정 우려가 미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면서 AI·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AI 관련 부채 우려도 재부각되며 기술주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98%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는 4.23% 내렸다. 반도체·IT 대형주가 지수 낙폭을 이끌었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약세

이날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이 역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국의 재정 불안이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만큼,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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