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민흥(Lê Minh Hưng) 총리가 오는 10월 15일 전국 청년들과 직접 만나 창업 및 혁신, 고용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2026년 청년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화는 ‘창업·혁신을 통한 베트남 청년의 역할 발휘와 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 기여’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를 앞두고 현지 청년 대표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호찌민시 동흥투언(Đông Hưng Thuận)동 청년연합회 판탄투안(Phan Thanh Tuấn) 부회장은 첫 창업 실패 후 자금난과 불확실성에 직면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 주기 창업 동행 및 재도전 지원 메커니즘’ 마련을 건의했다. 재기 교육, 상담, 자금 및 전문가 연계를 통해 실패 경험이 실질적인 자산이 되도록 도와야 한다는 취지다. 또한 농업 스타트업을 운영 중인 당즈엉민호앙(Đặng Dương Minh Hoàng) 이사는 정부, 기업, 대학, 연구기관, 협동조합 간 연계를 강화하는 통합 창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친환경·순환 경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이어 호찌민시 롱선(Long Sơn)사 청년연합회 우티민땀(Vũ Thị Minh Tâm) 회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농촌 지역 청년을 위한 직업 교육 및 역량 강화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 사업가 즈엉응옥후이(Dương Ngọc Huy) 씨는 창업 초기 3~5년 차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조달 문턱 완화, 법적 절차 간소화, 대기업 및 판로 연계를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프로그램 도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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