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DV·주호치민 태국총영사관 공동 주최…
“환율 변동폭 작아도 헤지 비율 미리 정해야”, EU CBAM 대응도 논의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회장 김년호)가 지난 9월 28일 호치민 노보텔 사이공 센터에서 열린 ‘베트남-태국 비즈니스·금융 전망 세미나’에 참가했다. 주호치민 태국총영사관과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각국 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 경영진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베트남 거시경제 전망과 투자·규제 변화, 환율·금리에 따른 금융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위라카 무디타폰(Wiraka Moodhitaporn) 주호치민 태국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지원하겠다며 “더 연결되고 경쟁력 있으며 회복력 있는 아세안”을 위해 국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올해는 베트남과 태국이 수교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껀 반 륵(Cấn Văn Lực) BIDV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베트남 성장률을 7.8%로 전망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1~8월 FDI 등록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집행액은 12% 늘었다. 그는 새 지도부 체제에서 행정 절차 간소화와 함께 이전가격 등 세무 투명성 강화, FDI 기업의 현지 연계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찐 꾸인 타인(Trịnh Quỳnh Thành) BIDV 부본부장은 달러-동 환율 변동폭이 작더라도 기업별 재무 상황에 맞춰 헤지 비율을 미리 정해야 한다고 했다. 현물환, 선물환, 통화스와프 등 베트남에서 쓸 수 있는 파생상품과 실수요 증빙 등 규제 요건도 소개됐다.
질의응답에서는 2027년 환율·금리 전망, 호치민시 국제금융센터 추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확대와 베트남 탄소배출권 거래제 시행 일정 등이 논의됐다.
KOCHAM은 이번 세미나에서 환율·금리 변화에 따른 자금 운용과 헤지 전략, 세무·규제 강화에 대비한 사전 점검 등에 관한 정보를 얻었다고 했다.
정지훈 KOCHAM 부회장은 “회원사가 달라지는 제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베 경제 협력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과 정보 공유를 지속하겠다”고 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 나트랑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 내가 직접 골라본 깜란공항 이동 4가지
- 베트남 이심 먼저 살까? 내가 써보며 정리한 유심 차이·통신사·개통 순서
- 다낭 날씨 월별, 언제 가야 안 덥고 안 젖을까? 내가 겪고 정리한 여행 시기
- 호치민 2군 골프장 어디로 갈까? 내가 직접 고를 때 쓰는 5곳 실전 기준
- 베트남 운전하기, 한국 국제면허 인정과 면허 전환 방법
- 베트남 카드 준비, 트래블카드와 환전 내가 써보니 뭐가 더 나았을까
- 베트남 비자 뭐로 들어가야 할까? 45일 무비자부터 E-visa·DN1·DN2·TRC까지
- 호치민 한 달 생활비 얼마 들까? 내가 살아보니 2,300만~4,200만동이 현실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