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이닌 까오다이 성전, 디에우찌궁 대축제에 수만 신도 운집

떠이닌 까오다이 성전, 디에우찌궁 대축제에 수만 신도 운집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9. 26.

음력 8월 보름(추석) 밤, 떠이닌성(Tây Ninh) 까오다이(Cao Đài) 교단 성전 일대에 수만 명의 신도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전국 각지에서 순례자들이 찾아온 이날 행사는 까오다이 교단 최대의 연례 축제인 ‘디에우찌궁(Diêu Trì Cung) 대연회(Hội yến Diêu Trì Cung) 2026’이다.

성전 내부 인산인해…신도·관광객 발 디딜 틈 없어

이날 아침부터 떠이닌 Tòa thánh Tây Ninh(성전) 내부에는 순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전 주변 도로와 인도, 식당가 등이 사실상 인파로 가득 찼다. 낮이 되면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도로와 인도 할 것 없이 대기 중인 신도와 방문객들로 빈틈이 없었다.

성전 맞은편에는 흰색 아오자이(áo dài)를 갖춰 입은 신도들이 성전 내부를 온통 하얗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했다.

까오다이 교단 최대 축제…추석과 겹쳐 의미 더해

디에우찌궁 대연회는 까오다이 교단의 연중 최대 행사로, 매년 음력 8월 보름 추석에 맞춰 떠이닌 성전에서 거행된다. 올해도 전국 각 성·시에서 수만 명의 신도와 관광객이 이 대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성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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