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복권사, 해외 연수 명목 26억 동 지출…실질 전문 활동 미흡

베트남 복권사, 해외 연수 명목 26억 동 지출…실질 전문 활동 미흡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VN
날짜: 2026. 9. 22.

국가감사원(Kiểm toán Nhà nước)이 2024~2025년 복권 수익 관리·운용 전문 감사 결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 지적했다.

2024년 Sóc Trăng 복권회사는 회사 임원 3명과 감독위원회 소속 부서·기관 책임자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려 10일간 유럽을 방문했으며, 이에 12억 동(약 1억 2,000만 동)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다.

방문단은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독일 4개국을 순방했으나, 성(省) 당국이 당초 승인한 방문국은 3개국에 불과했다. 실제 일정 역시 승인된 계획과 다르게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감사원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별도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으며, 정산 서류에도 업무 성과를 증빙할 자료가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귀국 후 작성된 결과 보고서에는 업계 발전 모델·전략이나 관리·감독 역량 강화 방안 등에 관한 구체적 성과가 전혀 기재되지 않았다.

껀터(Cần Thơ) 복권회사의 경우도 유사한 방식으로 해외 연수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으며, 두 회사의 해외 연수 지출 합계는 26억 동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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