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V리그 수비수 Đoàn Văn Hậu(이하 반 허우)가 장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베트남축구연맹(VFF) 징계위원회는 이번 사건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회의를 개최했으며, 내일 최종 징계를 확정할 방침이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10일 항더이(Hàng Đẫy) 경기장에서 열린 V리그 2026-2027 2라운드 테꽁 비엣텔(Thể Công Viettel)과 하노이 공안 클럽(CLB CAHN) 간 경기 68분에 발생했다. 반 허우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역습을 시도하다 상대 미드필더 Doãn Ngọc Tân(도안 응옥 떤)과 충돌했다.
반 허우의 발이 관성으로 뻗으면서 슈즈 밑창이 응옥 떤의 정강이를 정면으로 강타했다. 반 허우의 온몸 무게가 응옥 떤의 다리 위로 쏟아지면서 1994년생 미드필더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V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1999년생인 반 허우는 이번 난폭 태클로 인해 상당 기간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VFF 징계위원회는 해당 장면을 면밀히 검토한 뒤 징계 수위 결정에 나섰으며, 최종 결론은 내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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