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족, 내 집 마련 위해 다낭 이주…11개월간 5만 AUD 절약

호주 가족, 내 집 마련 위해 다낭 이주…11개월간 5만 AUD 절약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Travel
날짜: 2026. 9. 9.

2025년, Megan MacPherson과 남편 Andrew는 수입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부는 결국 여섯 자녀를 데리고 베트남 다낭(Đà Nẵng)으로 이주해 생활비를 줄이기로 결심했다. Andrew는 원격 근무가 가능했고, 네 자녀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었던 터라 베트남으로의 이주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8인 가족의 목표는 다낭에서 11개월을 생활하며 약 5만 호주달러(AUD), 즉 8억 동(800 million VND) 이상을 절약해 호주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다. 이들은 이번 이주를 일종의 모험으로 받아들이며 반드시 정착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우리는 이것을 하나의 모험으로 여기고 있어요. 남아야 한다는 압박은 두지 않았어요. 맞지 않으면 언제든 돌아가면 되죠.” Megan은 이같이 말하며, 자신은 16세 때 한 차례 해외에 나간 경험이 전부이고 남편 Andrew는 해외 경험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호주에서 집값이 치솟으면서 다낭을 비롯한 베트남 도시로 이주해 생활비를 절감하려는 외국인 가족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족의 사례는 베트남 물가와 생활 환경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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