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총서기장, ‘외교·국제통합, 전략적 자주에 직접 복무해야’

또 럼 총서기장, '외교·국제통합, 전략적 자주에 직접 복무해야'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7. 1.

또럼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 겸 국가주석이 대외 및 국제통합 중앙지도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대외 외교와 국제 통합 노선이 국가의 전략적 자율성과 경제 발전에 더욱 직접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2일 베트남 외교부 및 당 중앙위원회 행정조정본부 종합 공시 보도에 따르면, 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지난 30일 오후 대외 및 국제통합 중앙지도위원회의 제1차 본회의가 전격 가동됐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지형 속에서 베트남의 외교 노선을 총괄 조정하는 전 정치 시스템의 일원화된 메커니즘을 시동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또럼 총비서 겸 국가주석을 필두로 부위원장을 맡은 레민흥 정부 총리, 쩐탄만 국회의장, 쩐깜투 당 중앙서기처 상임서기 등 당과 정부, 국회의 핵심 수뇌부들이 전원 참석해 안보 및 외교 가치사슬을 정밀 조율했다.

또럼 총비서 겸 국가주석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정세가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대외 외교 분야에서는 조기 예측과 신속 정확한 참모 기능, 그리고 선제적 행동 지표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는 2030년까지의 국가 발전 목표와 2045년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외 활동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자율성 확보에 더욱 실질적인 주춧돌이 되어야 한다고 고시했다. 이를 위해 상설 기구인 외교부에 위원회의 권한과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히 규정할 것을 명령했으며, 이른바 구체적인 사람, 명확한 업무, 기한 성과, 책임 소재, 산출물, 권한을 철저히 분산 통제하는 6대 이행 원칙을 정립해 강력한 집행 규율을 확립하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도 하반기 핵심 과제 지표로 주요 국제 조약 및 다자간 국제 협정 이행 현황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 서류 검토가 제안됐다. 또럼 주석은 외교부가 법무부, 공상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대외 약속을 정밀 검증하고, 당 중앙위원회 의결서 제59호 시행 1주년 성과를 종합 분석해 새로운 차원의 포괄적 대외 전략 로드맵을 신속 집행할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 수뇌부들은 말한 것은 반드시 행동으로 옮기고 끝까지 결판을 낸다는 결연한 태도로 임해, 새로운 시대 속에서 베트남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가치사슬을 완성하겠다고 확약했다.

이어진 세부 토론에서 레민흥 총리는 두 자릿수 경제 성장 지표 달성을 위한 외교의 역할을 역설하며, 기존 전통 시장 사수와 신규 공급망 물류 개척, 고품질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 및 에너지 안보 확립에 최고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고시했다. 쩐탄만 국회의장 역시 베트남이 가입한 신세대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 표준과 규범에 부합하도록 국회 차원의 법률 개정 및 보완 서류 청산 작업을 정부와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화답했다. 쩐깜투 상임서기는 당 대 당 외교의 가치사슬을 확장해 각국 집권당과의 실질적인 외교 협력 성과를 도출하라는 의무 지표를 일선 부처에 하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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