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심판위원장 피에를루이지 콜리나(Pierluigi Collina)는 2026 FIFA 월드컵 16강전 독일 대 파라과이 경기에서 독일의 골이 취소된 것은 규정에 부합하는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공식 설명했다.
콜리나 위원장에 따르면, 독일 수비수 발데마르 안톤(Waldemar Anton)은 해당 장면에서 공을 다툴 의사 없이 파라과이 골키퍼의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방해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심판진이 골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축구 규정상 정당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문제의 장면은 파라과이 골키퍼 올란도 길(Orlando Gill)이 안톤과의 충돌 이후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해당 경기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 소재 질레트 스타디움(Gillette Stadium)에서 열렸으며, 독일은 이 경기에서 파라과이에 패했다.
FIFA는 VAR(비디오 판독 보조 심판) 검토를 거쳐 골 취소 결정이 내려졌음을 재확인하며, 이번 판정이 경기 규칙에 완전히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