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업계, ‘예술의 자유’ 제한 반발
베트남 정부가 영화에서 배우들의 베드신 장면이 3번 이상 나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베드신의 상영시간도 1차례에 5초 이내로 제한하는 법규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과도한 성애물을 막자는 취지지만 영화제작업계로부터 예술과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반발을 사고 있다. 즉, 영화제작사 대표인 윙번 님씨는 “성행위는 본능적인 것이다. 그런 장면을 단 5초 이내로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으며, 영화감독 윙탄번씨도 “작품과 예술적 가치로 판단을 해야지 특정 장면의 상영길이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가 여배우가 나신으로 등장하는 장면을 규제 대상이 되는 ‘뜨거운 장면’으로 규정해 성 차별이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9/23, 탄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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