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사 8개월간 4만6천여 편 지연

베트남 항공사들이 올해 1~8월 운항한 항공편 중 약 4만6천 편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express지가 23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 발표에 따르면 올해 1~8월 베트남 항공사들의 운항 지연율은 26%로, 전체 17만6,307편 중 약 4만6천 편이 지연됐다.

지연의 주요 원인은 항공기 지연 도착(15.6%)과 항공사 자체 운영 문제(7.6%)인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사별로는 베트남항공이 7만6,008편을 운항해 가장 많았고, 정시 출발률은 83%였다. 저비용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은 7만5,478편을 운항했으며 정시 출발률은 62.5%였다. 밤부항공은 9,908편을 운항했고 정시 출발률은 82.6%를 기록했다.

베트남 항공사들의 전체 평균 정시 출발률은 74%에 그쳤다.

8월 한 달간 베트남 항공사들은 2만2,031편을 운항했으며, 이 중 5,345편(24.3%)이 지연됐다. 정시 출발률은 75.7%였다.

8월 말 기준 베트남 항공사들의 승객 수는 500만 명으로 7월 대비 3.8% 감소했다. 국제선 승객은 150만 명으로 전월 대비 2.3% 증가했지만, 국내선 승객은 340만 명으로 6.3% 감소했다.

 

Vnexpress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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