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년 3월 8일, 미국 룻저스 광장에는 수만명의 방직공장 여성노동자들이 모였다. “빵과 참정권을 달라!” 먼지 자욱한 작업환경에서 하루 12~14시간 동안 일하면서 눈이 멀기까지 했던 여성노동자들이 참다참다 터뜨린 울분과 같은 외침이었다. 이 외침의 소리를 가슴에 새긴 세계의 여성들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제정했다. 3월 8일은, 여성이라는 성(性)이 푸대접받지 않는 날, 여성의 일이 온전한 것으로 존중받는 날이다.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여성을 둘러싼 모든 차별과 억압에 ‘반대’하는 날이다.
베트남에서 맹활약중인 대한민국 신사임당의 후예, 한국여성들의 우먼파워 ! !
한국의 여성의 날은1920년 일제 강점기에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해방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집권 시절의 세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면서 비로소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다. 과거 여성은 분명 홀대받았다.
그러나 부단한 노력으로 현재는 여성의 지휘 향상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로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으며 여성 대통령이 임기를 수행중이고, 해외에서도 정치, 경제, 예술등 사회 전 분야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특출난 기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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