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베트남 풍력타워 공장 건설에 1억달러 금융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씨에스윈드가 추진하는 베트남 풍력발전 타워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억1천만달러(약 1천500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남부 항구 지역인 바리아 붕따우에 최대 직경 10m의 초대형 해상 풍력발전 타워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이다.

씨에스윈드는 이 사업을 통해 스페인 풍력발전 기업 SGRE(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와 체결된 공급 계약에 따라 2030년까지 총 4조원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 타워를 공급할 예정이다.

무보는 이번 금융 지원이 해상 풍력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 역량을 키우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보는 최근 5년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약 16조7천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했다.

이인호 사장은 “풍력발전은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발맞춰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양질의 금융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우리 기업이 수출 영토를 넓힐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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