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법인 출범 6년 만에 네트워크 20개 확보

우리은행이 베트남법인 출범 6년 만에 현지 네트워크를 20개로 늘렸다. 현지 영업망을 지속해서 확장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더구루지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최근 호찌민시 타오디엔과 하노이 하동에 각각 출장소를 열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베트남 전역에 지점 14개, 출장소 6개 등 20개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2017년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지점을 열며 베트남에 처음 진출했고, 2006년 호찌민지점을 개점했다.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전역으로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으며, 비대면 리테일 영업·자산수탁사업·IB 주선 등으로 업무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3분기 누적 4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0억원 대비 2.5배가량 늘었다. 자산은 3조9260억원으로 연초 3조230억원보다 30% 증가했다.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100% 비대면 개인 대출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베트남 최초로 펌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트남은 젊은층 인구 비중이 높아 디지털 금융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베트남은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젊은층 인구 비중이 50% 육박한다. 특히 베트남 경제 활동 인구 가운데 51%가 25세 미만으로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매김했다.

더구루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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