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트남에 10억불 규모 가전공장 설립

사이공 하이테크파크(SHTP)에 추진

2-8

삼성전자가 베트남 남부 호찌민 지역에 10억불을 투자해 최대규모의 가전공장을 설립한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삼성전자가 호치민 동부 사이공하이테크파크(SHTP)에 추진하는 가전공장 프로젝트를 전격 승인했다. 레만하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삼성이 SHTP에 가전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는데 이는 최근의 소요사태에도 베트남에 대한 투자신뢰도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휴대전화공장과 초대형 가전공장을 유치, 삼성의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게 됐다. 삼성전자 측은 그동안 SHTP에 가전공장 부지를 확정한 뒤 각종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등을 놓고 호찌민 인민위원회 측과 세부협의를 벌여왔다. 한편 베트남은 SHTP 삼성공장에 대해 6년간 법인세를 면제한 뒤 4년간 5%의 세율을 적용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삼성의 SHTP공장은 70만㎡ 규모로 에어컨과 TV, 냉장고와 세탁기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참고로 삼성전자 베트남 생산법인은 지난해 240억불 어치의 휴대전화를 수출, 베트남 전체 수출액의 18%를 넘어서며 무역수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6/8, 베트남뉴스

이어서 볼 뉴스
오늘의 뉴스 전체 보기 →
섹션별로 정리된 뉴스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씬짜오가 함께 운영합니다 —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비자·환전·교통 실전 정보·vnkorlife 업소록·구인·부동산

베트남 살이 실전노트 — 최근 글

전체 글 보기 →

About chaovietnam

chaovietnam

Check Also

‘베트남 재벌’ 당 타인 탐 KBC 회장 “AI·로봇 시대 맞춰 60대에 하버드·스탠퍼드서 열공”

산업단지 개발을 기반으로 성장한 KBC(Tổng Công ty Phát triển Đô thị Kinh Bắc) 회장 당타인떰(Đặng Thành Tâm)이 AI 도시 조성과 로봇 훈련, 수십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투자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매년 하버드·스탠퍼드 등 3~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으려 끊임없이 학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젠가 '당타인떰 로봇 10대'를 동시에 회의에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