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명문클럽 호앙아인잘라이 총감독 및 기술위원장으로 부임
박항서 전 창원시청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 팀에 부임한 것에 이어, 정해성(59) 전 대한민국 축구 대표 팀 수석코치로 베트남 명문클럽 호앙아인잘라이(HAGL) 총감독 및 기술위원장으로 부임했다.
정 감독이 맡게 된 역할은 한국 축구가 오래도록 목말라 했던 클럽 플랜을 총괄 지휘하는 테크니컬 디렉터다. 1군팀 벤치에 앉아 직접 경기를 지휘하고, 지도자 구성 및 유소년 축구 전반까지 관장하는 총 책임자다. 크게 보고, 길게 보면서 디테일까지 살피는 축구 파트의 수장이 됐다.
만 59세의 정 감독에게 인생의 도전이자, 한국 축구 지도자들에게 이정표가 될 수 있는 도전이다. 정 감독의 성공은 곧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 지도자들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한국 지도자들과 K리그가 새롭게 도전하고 발굴할 수 있는 ‘역할 개발’의 계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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