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락성서 반미 먹은 주민 32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판매점 영업 중단

닥락성서 반미 먹은 주민 32명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판매점 영업 중단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VnExpress Health
날짜: 2026. 3. 29.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닥락성 에아흘레오(Ea H’leo)현에서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를 사 먹은 주민 32명이 복통과 구토 등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9일 에아흘레오 보건소 보고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라 병원을 찾았다.

조사 결과 환자들은 모두 에아드랑(Ea Drang) 마을의 특정 가게에서 구입한 반미를 먹은 뒤 복통,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입원 중인 환자들의 상태는 대체로 안정적이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으나 아직 퇴원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원인 규명을 위해 환자의 가검물과 해당 업소의 식품 샘플을 채취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에아드랑 마을 인민위원회는 즉각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해당 반미 판매점에 대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영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보건 당국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 식품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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