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화리엔 고속도로 확장 공사 막바지…내달 말 완공 목표

라선-화리엔 고속도로 확장 공사 막바지…내달 말 완공 목표

출처: Thanh Nien
날짜: 2026. 2. 25.

중부 후에(Hue)와 다낭(Da Nang)을 잇는 라선-화리엔(La Son – Hoa Lien) 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오는 3월 말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탄닌(Thanh Nien)에 따르면, 설(Tet) 연휴 직후 현장에 복귀한 시공사들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3교대 근무 체제로 막바지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장기 우기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한 조치다.

라선-화리엔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 관리위원회의 쩐 득 히엡(Tran Duc Hiep) 국장은 “현재 전체 공정률은 80%에 도달했다”며 “노선 내 50개 교량은 거더 거치를 포함해 기본적으로 완공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시공사들은 도로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과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에 집중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구간은 안전을 위해 시속 50km의 속도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이 도로는 산악 지형을 통과하는 급커브와 경사로가 많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리위원회 측은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는 3월 말까지 현재의 속도 제한을 유지할 방침이다.

차량 통행 제한도 병행된다. 현재 트럭과 대형 여객 차량의 통행은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일반 승용차만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안전을 위해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모든 차량의 통행이 차단된다.

내달 말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라선-화리엔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80km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 구간에 고체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주행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선-화리엔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는 총 3조 동(VND) 이상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국책 사업으로, 지난해 5월 29일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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