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 코참-KN홀딩스, 한국 기업 투자 유치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산업단지 내 ‘코리아 데스크’ 설치,
재생에너지·첨단농업까지 협력 확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산업단지 입주부터 행정 절차까지 한국어로 원스톱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는 1월 15일 KN홀딩스 본사에서 ‘전략적 협력, 투자 촉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가속화하고, 산업 인프라를 넘어 사회공헌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이 골자다.

협약의 핵심은 KN홀딩스가 개발 중인 KNIC 산업단지(바우깐–떤히엡 산업단지 등) 내 한국 기업 전담 지원 창구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 설치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능통한 인력이 상주하며 투자등록(IRC)과 기업등록(ERC) 절차를 무료로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N홀딩스는 코참이 공식 추천한 회원사에 우대 정책 적용도 검토하기로 했다. 코참 역시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KNIC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매년 1회 이상 투자설명회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양측은 재생에너지, 부동산, 첨단 농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CSR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참 측에서 김년호 회장, 허중 롱안협 회장, 강형식·남경완 부회장이, KN홀딩스 측에서는 레 누 투이 즈엉(Le Nu Thuy Duong) 대표이사와 산업단지 담당 임원진이 참석했다.
김년호 코참 회장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제도적·행정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레 누 투이 즈엉 대표이사는 “한국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6개월마다 정기 회의를 열어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후속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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