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태 신임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
부임 인사겸 신년사
호치민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3대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로 부임한 정정태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호치민 동포 여러분께 진심 어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으로 도약과 희망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낯선 타국 땅에서 각자의 삶의 터전을 일구어 오신 동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한 해의 출발선에서,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라는 막중한 소임을맡아 동포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시에 동포 여러분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함께해야 한다는 책임과 사명을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호치민 동포사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공동체의 기반을 굳건히 다져 왔고, 다양한 세대와 배경이 조화를 이루는 성숙한 공동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오늘의 동포사회를 일궈 오신 여러분의 값진 노력은 한국과 베트남의양국 관계를 지탱해 온 소중한 자산이자,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한든든한 토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총영사로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민생우선의 국정 기조를 현장에서 충실히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동포 여러분의 권익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총영사가 되겠습니다. 기업지원 활동과 재외국민 보호, 영사민원행정이 말이 아닌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늘 여러분 곁에서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은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동포 여러분의 곁에는 언제나 총영사관이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