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꾸옥 국제공항(Phu Quoc International Airport)이 3일 하루 국제선 도착 편수 46편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공항은 이날 46편의 국제선을 받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섬에 도착했다. 2025년 하루 최대 40편이었던 이전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발 항공편이 13편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부산, 청주에서 도착했다. 1월 1~2일 한국에서 4,500명 이상의 승객이 푸꾸옥에 도착했다.
카자흐스탄이 6편으로 2위를 차지했고 홍콩 5편, 태국 4편이 뒤를 이었다.
전체 항공편 수도 지난해 수준을 초과했다. 1월 1~4일 공항은 총 288편을 맞았다.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국제선은 147편으로 하루 평균 약 40편이다.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수치다.
급증은 새해를 맞아 푸꾸옥 전역에서 열린 일련의 대규모 이벤트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겹쳤다. 카운트다운 축하 행사, 불꽃놀이, 해변 음악 이벤트,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리조트 프로그램이 연휴 기간 방문객 수요를 높였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섬의 많은 숙박 시설이 새해 연휴 동안 만실이었다.
지역 놀이공원 방문객 수도 증가했다. 선셋타운(Sunset Town) 관리부서 관계자는 새해 연휴 기간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 식당은 특히 저녁 시간대에 자주 만석이었다.
높은 도착객 수는 지역 숙박 용량에도 압박을 가했다. 이전에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사전 결제했음에도 숙박 시설과 분쟁으로 객실 가용성 문제를 겪었다고 보고했다.
관광 전문가들은 “푸꾸옥이 국제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숙박 시설 확충과 서비스 품질 개선이 병행돼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푸꾸옥은 2027년 APEC 정상회담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공항 확장과 주요 회의 시설 건설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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