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서 버스 좌측 차선 운행…500만동 벌금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서 버스 좌측 차선 운행…500만동 벌금

씬짜오베트남 편집부 번역·정리
출처: ThanhNien
날짜: 2025. 12. 26.

하노이-하이퐁(Hanoi-Hai Phong) 고속도로에서 규정을 무시하고 중앙분리대 옆 가장 안쪽 차선에서 운전한 버스 기사가 적발됐다.
26일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산하 교통경찰국(Traffic Police Department)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녁 시민들로부터 정보와 영상을 제공받아 수사를 진행했다.
사건은 지난 12월 17일 오후 3시 50분경 하이퐁(Hai Phong)시를 통과하는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구간에서 발생했다.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에 따르면 번호판 15F-001.55 파란색 승객 버스가 중앙분리대 옆 가장 안쪽 차선에서 고의로 천천히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방향으로 주행하던 많은 운전자들이 매우 화를 냈다.
2025년 8월 15일부터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는 차선이 분리되고 교통 흐름이 재편성됐다. 이에 따라 중앙분리대 옆 왼쪽 차선은 트럭, 29인승 이상 승객 버스, 침대 버스의 진입이 금지됐다. 그러나 해당 버스 운전자는 새로운 규정에도 불구하고 고의로 위반했다.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사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대부분의 시청자는 버스 운전자의 무모한 운전과 교통법 무시에 분노를 표했다. 많은 네티즌이 당국에 위반 운전자를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수사를 통해 번호판 15F-001.55 승객 버스의 운전자가 하이퐁시 호앙람(Hoang Lam) 구역 거주 쩐반C(Tran Van C·1979년생) 씨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후 행정 위반 보고서를 발행해 쩐반C 씨에게 500만동(약 25만원) 벌금을 부과하고 운전면허에서 2점을 차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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