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아파트 ㎡당 1억3천만∼2억5천만 동…타운하우스보다 비싸 호찌민시에서 아파트 가격이 같은 지역 타운하우스와 맞먹거나 오히려 웃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9일 VnExpress 조사에 따르면 호찌민시에서 1차 분양 중인 다수 아파트 프로젝트의 가격이 특히 최근 합병된 위성지역에서 타운하우스와 근접하거나 더 높게 책정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 동부 안칸구(An Khanh Ward)의 더 메트로폴(The Metropole) 프로젝트 85㎡ 아파트는 110억∼150억 동(약 5억5천만∼7억5천만원)에 분양되고 있어 ㎡당 1억3천만∼1억8천만 동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3㎞ 떨어진 타오디엔구(Thao Dien Ward)의 지상 1층, 지상 2층 규모 80㎡ 타운하우스는 100억∼120억 동(㎡당 1억5천만 동)에 불과하다. 같은 지역의 더 프리베(The Privé), 이튼 파크(Eaton Park), 루미에르 미드타운(Lumière Midtown) 등 아파트들은 ㎡당 1억3천만∼2억5천만 동으로 반경 2㎞ 내 타운하우스 …
Read More »베트남 브랜드들 “모조품·중국산 저가 제품 압박 심각”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서 호소…”50년 브랜드 구축해도 가짜 상품 골칫거리” 베트남 기업들이 광범위한 모조품과 저가 외국산 제품, 디지털 장벽으로 인해 국내 브랜드 경쟁력이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9일 “시장 점유율 확대 – 디지털 공간에서 베트남 브랜드 포지셔닝” 컨퍼런스에서 봉 호아 비엣(Bong Hoa Viet) 빈민 플라스틱 주식회사(Binh Minh Plastic Joint Stock Company) 사장 보좌는 “브랜드 구축에 반세기 이상을 투자했지만 여전히 모조품이라는 ‘골칫거리’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봉 호아 비엣 보좌는 “고객들이 품질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러 찾아오지만 조사해보면 빈민 라벨을 붙인 가짜 제품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뒤에 글자나 문구 하나만 추가하면 저품질 제품이 쉽게 시장에 유통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가 …
Read More »호텔업계 “코로나19 암흑기서 완전 회복”
-하노이 객실점유율 78% 예상…8개월간 외국인 관광객 1천400만명 기록 베트남 호텔업계가 코로나19 팬데믹의 암흑기에서 벗어나 주요 관광지에서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며 완전히 회복하고 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애비슨 영(Avison Youn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의 평균 객실점유율은 2022년 45%에서 상승해 올해 78%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는 숙박 수요의 완전한 회복을 반영하는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노이 호텔들의 평균 요금도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급락한 후 2022년부터 극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애비슨 영은 올해 평균 일일 요금이 객실당 111달러를 넘어 팬데믹 이전 관광업이 전성기를 누렸던 2019년 최고치를 약간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서치 회사 사빌스(Savills)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
Read More »호찌민시 치과의사, 교정 부작용 항의 환자 폭행 혐의
-31세 여성 “쇠막대기로 구타·목 조르고 휴대폰 파손”…경찰 수사 착수 호찌민시에서 치아교정 부작용을 항의한 환자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치과의사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띠엔 타오(Tien Thao·31) 씨는 이날 뜨엣찐 치과(Tuyet Chinh Dental Clinic)의 찐(Chinh) 원장을 상대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타오 씨는 지난 3일 격렬한 말다툼 도중 찐 원장이 쇠막대기로 자신을 때리고 목을 움켜쥐며 욕설을 퍼부은 뒤 휴대폰과 안경을 빼앗아 부쉈다고 주장했다. 파손된 휴대폰과 안경의 가치는 약 2천만 동(800달러)에 달한다고 그는 말했다. 당시 상황은 타오 씨와 동행한 친구가 동영상으로 촬영했다. 타오 씨는 2021년 이 치과에서 치아교정을 위해 2천200만 동(880달러)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교정기를 제거한 후 심한 통증을 겪었고, 다른 …
Read More »캄보디아 15억 달러 테초 국제공항 개항
-프놈펜 공항 대체…연 1천500만명 수용 규모로 경제 성장 견인 기대 캄보디아가 15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입해 건설한 테초 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이 9일 개항했다고 크메르타임즈지가 보도했다. 이 공항은 캄보디아의 세계 연결성과 미래 경제 성장을 재편할 것으로 기대되는 랜드마크 항공 프로젝트다. 항공편 운항은 9일부터 시작되며 공식 개항식은 10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본 공항은 1959년부터 수도의 주요 항공 허브 역할을 해온 프놈펜 국제공항(Phnom Penh International Airport)을 대체하게 된다. 프놈펜에서 남쪽으로 약 20㎞ 떨어진 테초 국제공항은 민간항공청 국가사무국과 펑케아브세(Pung Kheav Se)의 해외캄보디아투자공사(OCIC) 간 합작투자회사인 캄보디아공항투자회사(CAIC)가 투자했다. 이 현대적 공항은 국제 4F 표준으로 설계돼 에어버스 A380-800과 보잉 747-800 등 세계 최대 여객기를 수용할 수 있다. 민간항공청에 …
Read More »호찌민시 물가 급등으로 가계 부담 가중
-전기·수도·식료품값 상승에 월 수백만 동 추가 지출…소득은 변화 없어 호찌민시에서 전기, 수도, 식료품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득 변화 없이 가계가 매달 수백만 동의 추가 부담을 지고 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득년구(Duc Nhuan Ward) 판당르우 거리(Phan Dang Luu Street)에 사는 5인 가족 응웬 티 한(Nguyen Thi Hanh) 씨는 7월 전기요금으로 거의 400만 동(160달러)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는 에어컨 사용을 줄였음에도 1년 전보다 100만 동(38달러) 늘어난 금액이다. 한 씨는 “절약하려고 노력할수록 지출은 더 늘어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사이공구(Sai Gon Ward) 미디어 회사에 근무하는 마이(Mai) 씨는 외식을 줄이고 할인 상품만 구매함에도 가족의 월 지출이 2천만 동(760달러)으로 1년 전보다 수백만 동 늘었다고 말했다. 그의 …
Read More »IELTS 과열로 교육 격차 심화 우려
-2년 유효기간 만료로 재응시 반복…농촌 학생들 대학 진학 장벽 높아져 베트남에서 IELTS 시험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교육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Vnexpress지가 9일 보도했다. 베트남 학생들이 IELTS 시험에 거액을 투입하고 있지만 2년 유효기간과 재시험의 반복적 순환에 갇혀 있다는 지적이다. 대학 입학 시 취득한 인증서가 4년 후 졸업할 때는 만료돼 학생들이 비용이 많이 드는 시험을 다시 치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더 큰 결함을 드러내고 있다. 많은 대학이 자체 영어 교육을 강화하는 대신 외국 인증서에 기준을 외주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 입장에서는 이미 영어에서 우위를 가진 학생들을 쉽게 선발할 수 있는 지름길이지만, 그 비용은 고스란히 가정에 전가되고 있다. …
Read More »베트남의 위대한 계획….10년간 농촌개발·빈곤퇴치에 4680억 달러 투입!
-2026∼2035년 국가목표 프로그램…신농촌 건설과 지속가능한 빈곤감소 통합 베트남이 2026∼2035년 신농촌 건설과 빈곤퇴치를 위해 12경3천500조 동(4천680억 달러)을 투입한다고 정부 관계자들이 8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르 민 호안(Le Minh Hoan) 국회 부의장과 농업환경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최근 회의에서 2026∼2030년 4경9천300조 동, 2031∼2035년 7경4천200조 동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2035년 신농촌 지역 개발과 지속가능한 빈곤감소 국가목표 프로그램 투자정책 제안에 따르면 자금은 중앙예산, 지방예산, 국가 및 지방 프로그램 자본, 신용, 기업 지원, 국민 기여금에서 조달된다. 르 민 호안 부의장은 “프로그램이 모든 국민에게 진정으로 도달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과적인 실행 메커니즘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처, 부문, 특히 지방 당국 간의 더 강력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Read More »‘韓벤치마킹’ 태국, 글로벌 콘텐츠 강국 노린다…제작유치 속도
-넷플릭스, 태국산 콘텐츠에 4년간 2천800억원대 투자 태국이 한국의 K콘텐츠 성공 사례를 참고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영화·드라마 제작 투자 유치를 통해 세계적 콘텐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태국산 오리지널 콘텐츠에 투자한 금액은 2억 달러(약 2천860억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 중 15개 이상이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작품 일간 톱10 차트에 진입했으며, 지난해에만 시청 시간 7억5천만 시간을 기록하는 흥행을 거뒀다. 또 이 과정에서 1만3천500여명의 출연진·제작진 등 고용이 창출됐다. 넷플릭스는 올해 전직 무에타이 선수가 좀비들과 싸우는 영화 ‘지암’을 비롯해 9편의 태국산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한다. 넷플릭스 측은 태국 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차세대 스토리텔러와 제작진을 …
Read More »태국 아누틴 신임 총리, 국왕 승인 거쳐 취임
-“약속대로 4개월 내 하원 해산…휴일없이 일할 것” 태국 차기 총리로 선출된 아누틴 찬위라꾼(59)이 7일(현지시간) 국왕 승인을 거쳐 총리로 취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누틴 신임 총리는 이날 방콕의 품짜이타이당 당사에서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의 총리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총리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합의된 대로 4개월 이내에 하원을 해산할 것”이라면서 “내각 장관들과 나는 휴일 없이 일할 것이다.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누틴 총리는 지난 5일 총리 선출 투표에서 의회 1당 국민당(143석) 등의 지지를 업고 선출됐다. 그는 국민당이 제시한 집권 4개월 이내 의회 해산, 개헌 추진 등의 조건을 수용하고 국민당 지지를 얻어냈다. 아누틴 총리는 이날 대국민 TV연설에서 새 정부가 생계비 부담·가계 …
Read More »베트남 ‘국가성과 80년’ 전시회 개막 10일 후에도 ‘인산인해’
-총리 지시로 9월 15일까지 연장…6일간 400만명 방문 ‘교통체증까지’ 베트남 건국 80주년을 기념하는 ‘국가성과 80년’ 전시회가 개막 10일이 지난 후에도 연일 관람객이 몰려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고 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 국립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회는 9일 오전에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주변 교통체증을 일으킬 정도였다. 훙옌성(Hung Yen)에서 온 쩐 티 후에(Tran Thi Hue·57·빨간 셋) 씨 가족은 교통체증으로 오전 7시에 출발해 11시에야 도착했다. 휴일 전에 이미 개막했음에도 많은 관람객 수에 놀랐지만, 며칠 남지 않아 꼭 보러 오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파급효과에 따라 총리는 당초 계획보다 10일 연장해 9월 15일까지 전시회를 열어 국민들이 방문하고 체험할 기회를 갖도록 …
Read More »서부 종단 고속도로, 모래 부족으로 공사 지연
-짜우독-껀터-속짱 고속도로 진척률 45%…껀터시 “고의 지연시 수사 착수” 베트남 서부 지역을 관통하는 짜우독(Châu Đốc)-껀터(Cần Thơ)-속짱(Sóc Trăng) 고속도로 건설이 모래 공급 부족으로 지연되면서 공사 기간을 4∼8개월 단축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1단계 공사 구간 188.2㎞, 총 투자비 4만5천억 동(18억 달러) 규모의 이 고속도로는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착공 2년 후 전체 진척률은 약 45%에 그쳤다. 1구간과 3구간은 기본적으로 요구사항을 충족했지만, 2구간과 4구간은 계획 대비 5∼9% 지연된 상태다. 총리 지시에 따라 각 지방정부가 2천680만㎥의 모래 채취를 허가해 전 구간 필요량 2천890만㎥를 기본적으로 충족했지만, 실제 채취 능력이 공사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도로 기반 조성을 위한 성토 작업은 141㎞ …
Read More »베트남 롱탄 공항 완공 임박…1만4천명 대규모 채용
-내년 초 운영 시작 목표…항공사들 승무원·지상직 등 인력 확보 총력 베트남 최대 규모의 롱탄(Long Thanh) 국제공항 완공이 임박하면서 공항 서비스 업체들이 수천 명의 인력 채용과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동나이성(Dong Nai Province)에 건설 중인 롱탄 국제공항은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올해 완공과 내년 초 운영 개시를 지시하면서 공사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총 336조 동(127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이 공항은 완전 개통 시 연간 1억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1단계는 올해 완공돼 연간 2천500만 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관련 기업들은 채용에 나서고 있으며, 즉시 약 1만4천 명의 인력이 필요할 …
Read More »하노이 동끼인응이아툭 광장, ‘상어턱’ 건물 철거 후 재탄생
-호안끼엠 호수 옆 1.4㏊ 규모로 확장…LED 스크린·보행자 시설 대폭 개선 수도 하노이 중심가 호안끼엠(Hoan Kiem) 호수 옆 동끼인응이아툭(Dong Kinh Nghia Thuc) 광장이 ‘상어턱(Shark Jaw)’ 건물 철거 후 대규모 재개발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고 7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하노이시는 광장의 주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투이따(Thuy Ta) 레스토랑 보수, 딘띠엔호앙 거리(Dinh Tien Hoang Street) 건물 외관 개선, 대형 LED 스크린 설치 등이 포함됐다. 구 호안끼엠구 당국이 승인한 계획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단계로 나뉜다. 현재 완료된 1단계는 딘띠엔호앙 거리 1-3-5번지에 있던 6층 쇼핑몰 ‘상어턱’ 건물 철거와 투이따 레스토랑 보수 작업이었다. 2단계는 광장 지하공간 개발, 기술 인프라 업그레이드, 지역 기능에 맞는 도시 …
Read More »태풍 타파, 9일부터 베트남 북부에 폭우
-레벨 10 강도로 8일 중국 광둥성 상륙…산간지역 300㎜ 이상 강우 예상 태풍 타파(Tapah)가 8일 중국 광둥성(Guangdong)에 상륙한 후 약화되면서 9일부터 베트남 북부 산간 및 중부 지역에 광범위한 폭우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가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현재 태풍의 중심은 동해 북부에 위치하며 최대 풍속 시속 102㎞, 레벨 9∼10, 돌풍 레벨 13의 강도로 시속 15∼20㎞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8일 오전 7시경 태풍은 광둥성 남부 해안에 접근해 레벨 10, 돌풍 레벨 13의 강도를 보이다가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광둥성 남부의 저압부는 최대 풍속 레벨 6, 돌풍은 2단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
Read More »싱가포르·말레이 등, 온라인사기·가짜뉴스 규제 강화
-메타·틱톡에 방지 지시…호주는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차단 추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호주 등 각국이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사기·가짜뉴스·딥페이크에 맞서 규제 강화에 나섰다고 연합뉴스가 5일 보도했다. 고 페이 밍 싱가포르 내무부 차관은 4일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에 정부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방지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8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고 차관은 “페이스북이 이런 사칭 사기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메타에 지시하게 됐다”면서 “이런 사기를 억제하기 위해 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찰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 국민의 소득이 높아 “매우 매력적인 사기 대상”인데다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아 사기꾼들이 공무원을 자주 사칭한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경찰에 따르면 상반기 공무원 사칭 …
Read More »보수파 아누틴 태국 새 총리, 진보 국민당과 ‘적과의 동침’ 집권
-‘4개월 내 의회해산·개헌 추진’ 약속…단명 가능성도 태국에서 건설재벌 가문 출신의 보수 인사 아누틴 찬위라꾼(59) 전 부총리가 5일(현지시간) 진보 성향 국민당과 손잡는 ‘적과의 동침’을 통해 집권의 꿈을 이뤘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아누틴 당선인은 이날 하원 총리 선출 투표에서 당선에 필요한 247표를 훌쩍 넘는 311표를 얻어 연립내각 제1당 프아타이당의 경쟁 후보인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152표)을 압도했다. 하원 제3당 품짜이타이당(69석) 지도자인 그의 압승에는 하원 1당인 국민당(143석)의 지지를 얻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 아누틴 당선인은 국민당이 제시한 집권 4개월 이내 의회 해산, 개헌 추진 등의 조건을 수용하고 국민당 지지를 얻어냈다. 진보파인 국민당은 아누틴 당선인과 정치 성향 면에서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국민당은 프아타이당의 재집권을 막고 숙원인 개헌을 …
Read More »경남교육청, 베트남 한국국제학교에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지원
-전자책·오디오북 등 디지털 도서 15만권 자유롭게 이용 가능 경남도교육청은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 15만여권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좋아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서비스로 한국국제학교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3천여명은 도교육청 학습 플랫폼 ‘아이톡톡’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교육청은 물리적 공간 한계 등으로 학생들의 독서 기회가 제한됐던 점을 고려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교육과 정보화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협력의 범위를 베트남 등 교류협력국의 해외 한국학교로 확대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린 전자도서관 개통식에서 “세계적 인물들의 공통점은 책을 가까이한 것이다”며 “아이좋아 전자도서관이 학생들에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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