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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토지경매 낙찰포기시 최장 5년간 입찰제한 추진

– 법무부, 토지사용권 경매 문제 처리 결의안(초안)…주최측 손실액 전액 배상 등 베트남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토지 경매에서 잔금 지불을 포기한 낙찰자에 최장 5년간 입찰을 제한하는 내용의 규정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1일 보도했다.  베트남 법무부는 최근 토지 양도 및 임대 시 토지사용권 경매와 관련된 문제점을 처리하기 위한 결의안(초안)에 낙찰을 포기한 입찰자에 여러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들을 담아 정부사무국에 제출했다. 이중 핵심 내용은 낙찰을 포기한 자에 대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5년간 경매 참여를 금지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손해를 배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결의안이 통과될 경우, 발효일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효력이 유지된다. 구체적으로 입찰 보증금을 포기한 낙찰자는 경매 서비스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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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 40일간 정기회의 개막… 법안 49개 최대 입법 작업

-15기 마지막 회기 12월 11일까지·16기 국회 준비… 66개 안건 심의 예정 베트남 15기 국회(National Assembly)가 20일 하노이에서 10차 정기회의를 개막했다고 베트남통신(VNA·Vietnam News Agency)이 보도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이번 회기는 15기 국회의 마지막 회기로, 지난 임기를 평가하고 차기 16기 국회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회기는 40일간 진행되며 오는 12월 11일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 국회는 당 중앙위원회(Party Central Committee), 정치국(Politburo), 서기국(Secretariat)의 새로운 정책과 결론을 신속히 제도화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제13기 당 중앙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채택된 핵심 방향을 이행해 제도 개혁을 국가 발전의 경쟁 우위와 동력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정에 따르면 국회는 66개의 안건과 의제를 검토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입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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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호조…10월 기준 2000조동(759.3억달러) 목표치 2%p 초과달성

-16일 기준 추정치, 내국세 1700조동(645.4억달러)·원유세 39.4조동(14.9억달러)·수출입 249.2조동(94.6억달러) 올 들어 베트남에서 걷힌 세수가 연간 추정치를 넘어서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국가금고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누적 세수는 2000조동(759억2500만달러)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추정치의 102.35%에 해당한다. 이 중 내국세(원유 제외) 1700조동여동(약 645억3630만달러)으로 연간 추정치의 3.31%를 초과했으며, 원유 수입은 39조3700억동(약 14억9460만달러)으로 73.38%를 달성했다. 수출입세는 249조2220억동(약 94억6110만달러)으로 부가세 환급액을 제외한 금액은 예상치의 6.05%를 초과했다. 국가금고는 “시중은행과 전자적 수단을 통해 세금 징수 및 납부 방식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수를 신속하게 징수하고, 현금 사용을 줄이는 등 납세자의 편의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기준, 국가금고의 보유 계좌 수는 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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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고급 아파트서 화재… 수백명 긴급 대피

-4군 소재 리버게이트 레지던스 27층서 발화·소방차 6대 출동 1시간 만에 진압… 사상자 없어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중심가 인근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20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화재는 이날 오후 4시 30분경 벤반돈(Ben Van Don)거리 리버게이트 레지던스(Rivergate Residence) 아파트 단지 A동 27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은 호찌민시 랜드마크인 벤탄(Ben Thanh)시장에서 약 1.5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목격자들은 아파트 창문과 발코니에서 연기와 불길이 쏟아져 나왔고 건물 전체에 경보가 울렸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계단을 통해 급히 대피했으며, 소방관들은 화염 진압 작업에 나섰다. 인근 소방서에서 소방차 6대와 소방관 50명 이상이 출동했다. 현장 영상에는 아파트 내부에서 불길이 치솟는 모습이 포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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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태풍 ‘펑선’ 영향 5일간 900mm 폭우 예보… “산사태·홍수 우려”

-다낭 인근 수요일 상륙 전망·꽝찌~후에~다낭 최대 900mm… 올해 재해 사망 241명 태풍 펑선(Fengshen)이 베트남 중부 해안에 접근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5일간 900mm를 넘는 폭우가 예상된다고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NCHMF·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가 21일 밝혔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태풍 펑선은 파라셀 제도(Paracel Islands·베트남명 황사군도·Hoàng Sa) 북북동쪽 약 20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지속 풍속 시속 102km, 순간 최대 풍속 133km를 기록하고 있다. 시속 20km의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 중인 펑선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오전 4시까지 태풍은 파라셀 제도 북서쪽 해역에 위치하며 풍속은 최대 시속 102km를 유지할 전망이다. 태풍은 수요일쯤 다낭(Da Nang)과 꽝응아이(Quang Ngai) 사이에 상륙하기 전 열대저압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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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월요일’ 베트남증시, 하루만에 5.5% 빠져…역대 최대 폭락

– 종가 기준 5% 하락, 4월 美상호관세 충격 이후 처음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지수가 이번 주 첫 거래일인 20일 5.5% 가까이 빠지며 역대 최대 규모 낙폭을 기록했다. 호찌민증시(HoSE) 지표인 VN지수는 20일 전거래일 대비 94.76포인트(5.47%) 내린 1636.43으로 마감했다. 종합 지수가 5% 넘게 빠진 것은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낙폭은 베트남증시 출범 25년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날 호찌민증시 상장 종목 378개 가운데 325개 종목이 하락했고, 그중 108개 종목은 가격제한폭(7%)까지 내린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승 마감한 종목은 34개에 그쳤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 30대 종목은 전 종목 하락 했으며, 이 중 13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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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 “온라인 사기 피하는 5가지 원칙” 발표

-OTP 노출시 30초~3분內 계좌 털려… 2024년 손실 20조 동·가짜 사이트 12만개 적발 베트남 공안부(Ministry of Public Security) 사이버보안·첨단범죄방지국이 온라인 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5가지 하지 말 것(Five No’s)’ 규칙을 20일 발표했다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공안부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개인정보 공유 또는 일회용 비밀번호(OTP·One-Time Password) 노출 금지 ▲의심스러운 링크나 팝업 광고 클릭 금지 ▲이메일이나 메시징 앱의 낯선 첨부파일 열기 금지 ▲낯선 사람의 요청으로 송금 금지 등을 권고했다. 응우옌 딘 도 티(Nguyen Dinh Do Thi) 중령은 지난주 열린 2025년 온라인 사기 방지 캠페인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Slow but Sure)’ 개막식에서 “OTP 코드가 노출되면 계좌의 돈이 30초에서 3분 이내에 도난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5가지 항상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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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펑선’ 이번주 베트남 중부 강타… 한랭전선과 맞물려 폭우 예고

23~26일 하띤~꽝응아이성 집중호우 전망… 파라셀 제도 인근 풍속 117km 돌풍 열대성 폭풍 펑선(Fengshen)이 한랭전선을 만나 해상에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순환으로 인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중부에 며칠간 폭우를 가져올 것이라고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National Center for Hydro-Meteorological Forecasting)가 19일 밝혔다고 Vnexrpess지가 보도했다.  19일 오후 1시 현재 태풍 펑선은 필리핀 중부 동쪽 해상, 루손(Luzon)섬 남동쪽 약 48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최대 지속 풍속 시속 74km, 순간 최대 풍속 90km로 시속 20km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펑선이 이 진로를 유지해 20일 동해(남중국해·South China Sea)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파라셀 제도(Paracel Islands·베트남명 황사군도·Hoàng Sa) 인근에서 풍속이 시속 90~100km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기상청(Japan Meteorological Agency)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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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한인 식당 창업 필독… “주류 판매 규정 몰랐다간 낭패”

-알코올 5.5% 이상은 면허 필수·맥주는 별도 면허 불요… 학교·병원 100m 이내 금지 호찌민시 에서 식당을 창업하려는 한인 자영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주류 판매 규정이 주목받고 있다. 많은 한인들이 식당 창업 시 주류 판매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영업 개시 후에야 문제를 발견하거나,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류 판매 면허를 고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베트남에서 합법적인 사업체를 설립하는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는 통상 1인 또는 다인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해야 하며, 이는 2020년 기업법(Law on Enterprises 2020)과 2020년 투자법(Law on Investment 2020)을 준수해야 한다. 서류 준비, 등록 절차, 적절한 투자 구조 선택 등이 필요하며, 탄탄한 법적 기반이 식당의 장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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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나스닥과 손잡고 ‘국제금융센터’ 개발…MOU 체결

호찌민시가 미국의 대표적인 증권거래소 중 하나인 나스닥과 손잡고 국제금융센터(IFC)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재정국은 17일 뉴욕에서 나스닥과 IFC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나스닥은 경영과 역량 구축, 교차 상장 및 상품 개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이 외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 운영 제도 마련, 리스크 관리, 상품 개발 및 국제 투자 유치에 관한 실무 경험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나스닥은 IFC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기술 서비스 지원, 인력 양성, 특히 증권 및 채권, 파생상품, 암호화폐 및 탄소 신용 시장 분야 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베트남과 미국 양국의 국제 금융 커뮤니티 간 연결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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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 임금 인상 10년 만 최저치로 둔화…6.2~6.3%

– 탤런트넷·머서 678개 기업 대상 공동조사, 현지기업 4년 연속 둔화…보험·물류·은행 최저 3대 업종 올해 베트남 내 기업들의 임금 인상률이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채용정보업체 탤런트넷(Talentnet) 및 머서(Mercer)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내 다국적 기업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6.3%, 국내 기업은 6.2%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 양사는 베트남 내 678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해당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다국적 기업들의 임금 인상률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인건비를 줄이려는 전 세계적 추세와 함께 외국계 기업들이 신중한 태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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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공제 1100만→1550만동 상향…월급 1700만동 미만 소득세 면제

– 국회 상임위 승인, 2020년 7월 이후 처음…내년 과세연도 적용 베트남이 납세자 본인을 비롯한 인적 공제액을 상향 조정했다. 따라서 내년부터 월 소득이 1700만동(645.4달러)인 개인 납세자는 과세 소득이 없어 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0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는 17일 법률 검토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개인소득세 인적 공제액 조정안을 승인했다. 인적 공제액 조정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정책은 내년 과세연도부터 곧바로 적용된다.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납세자의 본인 공제액은 기존 월 1100만동(417.6달러)에서 1550만동(588.4달러)으로, 부양가족 공제액은 1인당 월 440만동(167달러)에서 620만동(235.4달러)으로 상향됐다. 개인소득세는 보험료와 가족 공제, 수당, 보조금 등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이 과세 대상 소득으로, 따라서 월 소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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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희토류 통제 강화 추진

-국가안보·지속가능발전 보장 베트남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방위 기술 등에 필수 자원인 희토류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14일 열린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의 법률 검토 회의 중 지질광물법 개정안 논평에서 공개됐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희토류는 ‘특별 전략 자원’으로 분류돼 중앙정부에 탐사·채굴·가공에 대한 권한이 부여되며, 이는 지방자치단체에 위임되지 않는다. 정부는 해당 조치가 국방·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따라서 희토류 분야는 국가가 지정하거나 승인한 기관 및 기업만 진출할 수 있으며, 가공되지 않는 광석 형태의 수출은 엄격히 금지된다. 정부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자원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지질 조사 및 탐사에 직접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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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캄보디아 ‘프린스·후이원’ 금융제재 착수… 이달 중 자산 동결

-미·영 제재 동참·FIU “테마 점검”… 천즈 회장 행방 묘연·프린스은행 뱅크런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대상 납치·감금·살인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관련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것으로 19일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범죄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 그룹(Prince Group) 등을 공동 제재한다고 발표한 데 이어 한국 정부도 실질적인 압박에 나서는 것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Financial Intelligence Unit)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위는 공중협박 자금조달이나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과 관련된 개인·법인·단체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고시할 수 있다.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되면 금융위의 사전 허가 없이 금융·부동산·채권 등 재산 거래를 할 수 없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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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行 한국인, 매년 2천~3천명씩 증발… “실제 범죄 가담 훨씬 많아”

-정부 추정 1천명 의심·사망자도 더 많을 듯… 한-캄 경찰 회담서 코리안데스크 논의 정부가 캄보디아 스캠(사기)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을 1천명 남짓으로 추정하는 가운데, 실제 가담 인원이 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계가 20일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에 불과했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는 2022년 3천209명, 2023년 2천662명, 2024년 3천248명 등 2천~3천명대로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이 매년 수천 명씩 귀국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는 수치다. 올해도 8월까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2024년 한국에서 캄보디아로 향한 한국인은 5천476명→3만5천606명→8만4천378명→10만820명이었다.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은 각각 5천363명→3만2천397명→8만1천716명→9만7천572명이다. 올해의 경우 1~8월 6만7천609명이 캄보디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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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르드 “세계경제 관세 고통 아직…소비자 부담 시간문제”

-“미중 ‘기싸움’, 전형적 협상 전술…결국 테이블 앉을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고통을 세계 경제가 아직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미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어느 시점이 되면 수출·수입 업자들이 관세 때문에 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을 더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가격을 올릴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세 부담의 약 3분의 2는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가 짊어지고 있다”며 “이는 결국 시간문제이며, 이들이 더 버틸 수 없게 되면 그 부담은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라가르드 총재는 글로벌 경제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며 그 이유로 관세와 함께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을 꼽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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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美 인신매매 방지 노력 인정에 환영… “객관적 평가”

-외교부 “2024년 인신매매방지법 채택 등 성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조 베트남이 미국의 인신매매 방지 노력 인정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고 뚜오이쩨지가 17일 보도했다.  팜 투 항(Pham Thu Hang)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하노이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국무부의 2025년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TIP·Trafficking in Persons Report)에 대한 입장을 묻는 뜨어이째(Tuoi Tre·청년) 신문 기자들의 질문에 “베트남은 최근 인신매매 방지 노력에서 달성한 긍정적 성과에 대해 미국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항 대변인은 베트남이 2030년을 목표로 2021~25년 인신매매 예방·통제 프로그램(Program on Human Trafficking Prevention and Control)에 따라 조치를 이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성과로 2024년 인신매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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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롱탄 신공항 단계적 이전해야”… 항공기 부족 호소

-2026년 개항 앞두고 건설부에 요청… “즉시 이전시 5대 추가 필요, 장거리부터 순차 이동” 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2026년 중반 개항 예정인 롱탄 국제공항(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으로의 단계적 이전을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VnExpress가 17일 보도했다. 베트남항공은 최근 건설부(Ministry of Construction) 등 관계 기관에 보낸 서한에서 “즉시 이전할 경우 현재 운항 스케줄을 유지하려면 5대의 항공기가 추가로 필요하다”며 유연한 이전 일정을 요구했다. 건설부는 롱탄공항 개항 후 호찌민시(Ho Chi Minh City) 국제선의 80%와 국내선의 10%를 롱탄공항으로 이전하고, 나머지는 기존 떤선녓 공항(Tan Son Nhat Airport)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베트남항공은 전체적인 계획에는 동의하지만 초기 단계에서는 자원 효율성을 위해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항공사 측은 “에어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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