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더구루지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호찌민시 제3외곽순환도로 프로젝트 1A 딴번-연짝 구간의 시공사로 금호건설을 선정했다. 계약금액은 1조4360억 동(약 800억원)이다. 호찌민시 제3순환도로 프로젝트 1A는 동나이와 호찌민, 롱탄, 저우여이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사업비는 5조300억 동(약 2800억원)에 이른다. 우리 정부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 1단계 사업으로 시속 80㎞의 6차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맡은 딴번-연짝 구간은 8.75㎞ 길이다. 금호건설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렌강 관개시설 개선사업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관개 개발 및 홍수 저감 사업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이 사업 모두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더구루 2022.07.01
Read More »SGC이테크건설, 베트남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 공사 계약
SGC이테크건설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와 3억달러(약 3천90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징·테스팅 공장 건설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같은날 보도했다. 이 사업은 베트남 박닌성에 있는 옌펑2C산업단지 대지면적 23만㎡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짓는 것이다. 대지면적만 국제규격 축구장 총 32개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공사는 2023년 9월까지 총 1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SGC이테크건설은 “반도체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하는 클린룸 설비 건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공장은 세계 유수의 반도체 회사가 생산한 반도체를 들여와 패키징과 시험을 거쳐 출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2.06.30
Read More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취임…독재자 일가 36년만에 ‘재집권’
필리핀의 독재자 고(故)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아들이 30일(현지시간) 17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친 독재자 가문이 36년만에 다시 권력을 잡게 됐다고 연합뉴스가다수의 외신을 인용하여 30일 보도했다. 선친의 이름을 그대로 물려받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64)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정오 수도 마닐라의 국립박물관 앞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선친에 대해 “독립 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 나라에서 큰 성과를 낸 인물”이라면서 “전임자들에 비해 더 많은 도로를 건설하고 식량 생산 증대를 이뤘다”고 칭송했다. 그러면서 “아들인 나도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한 뒤 “시민들이 부여한 책임의 무게를 알고 있으며 충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유명 인사 수백명이 참석했다. 특히 카멀라 …
Read More »태국,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코로나19 이전 생활로 복귀
태국 정부는 1일 자로 코로나19의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지정을 종료하고 각종 관련 규제를 풀었다고 연합뉴스가7월 1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선언까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기로 하고 ‘포스트 코로나’로 표현했지만, 사실상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로 태국 전역이 코로나19 규제가 가장 약한 ‘그린존'(Green zone)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 자정까지인 술집과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영업시간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로 연장됐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앴다. 입국 규제도 대폭 완화했다. 외국인 사전 등록 제도인 ‘타일랜드 패스’를 발급받지 않아도 되며, 코로나19 치료비 명목으로 최소 1만 달러(약 1천300만 원)를 보장하는 보험 가입 의무도 폐지됐다. 의료 체계도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간다. 정부의 코로나19 …
Read More »07월01일 씬짜오 베트남 데일리뉴스 PDF판
데일리 뉴스를 클릭하시면 바로 PDF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한국·중국 등 아시아 통화가치, 금년 2분기 25년만에 최대 하락 기록
– 블룸버그 JP모건 아시아 달러 지수, 30일 오후 4시 기준 102.53으로 3월 말보다 약 4.5% 하락 – 경기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시장 평가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속에 아시아 신흥국 통화 가치가 2분기에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가장 가파르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하여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중국·홍콩·대만·인도 및 동남아시아 주요국의 통화 가치를 달러 대비로 표시한 ‘블룸버그 JP모건 아시아 달러 지수’는 한국시간 30일 오후 4시 기준 102.53으로 3월 말보다 약 4.5% 하락했다. 이 지수는 동아시아 외환위기 당시인 1997년 6월 말 123.88(중간값)에서 9월 말 116.52, 12월 말 다시 97.00으로 떨어지며 그 해 3분기 …
Read More »호찌민시 경제 ‘V자형’ 회복 본격시작
-상반기 GRDP 313억여달러,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 -부동산(-5.82%) 제외 전부문 회복세 호찌민시의 상반기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후 ‘V자형’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찌민시 인민위원장은 29일 상반기 결산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하반기 성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호찌민시에 따르면 상반기 GRDP는 전년동기대비 3.82% 증가한 728조7060억동(313억1530만달러)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2분기는 5.7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마이 위원장은 “GRDP는 코로나19 4차유행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전분기대비 24.97%, 11.64% 감소했다”며 “그러나 올 들어 강력한 회복세에 힘입어 V자형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상업·서비스가 4.83%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산업건설 2.23%, 농림어업 1.77% 등의 순이었다. 특히 …
Read More »한국…올해 상반기 무역적자 103억달러 기록
-역대 최대 규모 무역적자 -수출액 역대 최대…에너지 가격 급등에 수입액 대폭 증가 대한민국의 올해 상반기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웃돌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7월 1일 보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수출입 통계를 1일 발표했다.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5.6% 증가한 3천503억달러, 수입은 26.2% 늘어난 3천606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03억달러(약 13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의 상반기 역대 최대 무역수지 적자 기록은 1997년의 91억6천만달러였다. 상·하반기를 통틀어 반기 기준으로는 1996년 하반기의 125억5천만달러 적자가 최대 규모다. 수출액은 올해 들어 모든 월이 해당 월의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3월과 5월은 각각 월간 기준 1위, 2위를 …
Read More »삼성엔지니어링, 베트남 1위 수처리업체 DNP워터 지분 인수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1위 수처리업체 DNP워터(DNP Water) 지분을 인수, 동남아 수처리시장 본격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하노이에서 DNP홀딩(DNP Holding)의 자회사 DNP워터의 지분 24%를 4100만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분 인수는 국제금융공사(IFC)가 보유중이던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분 53%를 보유한 DNP홀딩에 이어 DNP워터의 2대주주가 됐다. 부 딘 도(Vu Dinh Do) DNP홀딩 회장은 “DNP워터는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분투자 의미를 강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앞으로 DNP워터에 시공 경험과 기술력 및 자금을 지원해 향후 기후변화 대응, 염해 및 수질오염 방지, 지하수 관리, 폐수 처리 등 지속가능한 수자원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또한 DNP워터가 보유한 현지 …
Read More »VN지수 4일 만에 1200선 붕괴
30일 아주경제지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49포인트(1.68%) 급락한 1197.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7일 이후 4일 만에 VN지수는 심리 지지선인 1200선을 붕괴했다. 베트남의 경제전문매체 비엣스톡(vietstock)은 바오비엣증권(BVS)을 인용해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에 베트남 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면서 “매수세보다 이날 ‘팔자’에 나선 투자자가 더 압도적이어서 지수는 약세를 이어갔다”고 진단했다. 이날 호찌민거래소(HOSE)의 거래액은 11조3260억동(약 6308억5820만원)으로 집계됐다. 89개 종목이 올랐고 371개 종목은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HOSE에서 이날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다만 매수 규모는 비교적 적은 30억동에 그쳤다. 하도(Ha Do)그룹(HDG), 사콤뱅크(STB), VN다이렉트증권(VND) 등의 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전체 25개 업종 중 상담서비스(1.07%)를 제외하고 나머지 24개 부문이 모두 추락했다. 특히 증권(-5.15%)의 낙폭이 가장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빈그룹(0.14%)은 유일하게 상승했다. 나머지 9개 업종은 일제히 하락했고 이 중에서도 VP뱅크(-3.33%), 베트남투자개발은행(-4.01%) 등의 내림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
Read More »호찌민시 뎅기열 확산…의료진 대규모 이직으로 치료 차질
호찌민시에서 뎅기열 감염이 확산하는 와중에 의료진 부족까지 겹치면서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30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찌민시에서 올초 부터 최근까지 1만9천여명이 뎅기열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1% 늘어난 수치다. 확진자 중 상태가 위중한 환자는 311명이었고 지금까지 10명이 숨졌다. 이런 가운데 호찌민 시내 병원에서는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호찌민 보건국에 따르면 시 외곽에 있는 꾸치 종합병원의 경우 최근 숙련된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뎅기열 환자 3명을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이 병원은 의사의 40% 가량이 갓 의과대학을 졸업했거나 경력이 5년 미만이었다. 이같은 숙련 의료진 부족 사태는 호찌민 전역에 걸쳐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응우옌 후 흥 부국장은 전했다. 특히 …
Read More »베트남 1인당 라면소비량, 지난해 한국 제치고 세계 1위 기록
베트남의 1인당 인스턴트라면(이하 라면) 소비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7월 1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농심이 세계라면협회(WINA)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베트남의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은 87개로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은 73개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으며, 네팔은 55개로 3위에 올랐다. WINA에 따르면 베트남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은 2018년 53개, 2019년 55개, 2020년 72개, 2021년 8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2018년 73개, 2019년 75개, 2020년 79개로 조금씩 늘다가 지난해 73개로 다시 줄었다. 지난해 국가별 라면시장 규모는 예상대로 중국이 439.9억개로 1위였고, 이어 인도네시아(132.7억개), 베트남(85.6억개), 인도(75.6억개), 일본(58.5억개), 미국(49.8억개), 필리핀(44.4억개), 한국(37.9억개) …
Read More »지난 4년간 해외거주 베트남인 2만5000여명 추방
2018년 이후 지난 4년동안 2만5000명 이상의 해외체류 베트남인들이 현지법 위반으로 추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7월 1일 보도했다. 공안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상반기 결산회의 후 언론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르엉 땀 꽝(Luong Tam Quang) 공안부 차관은 “해외체류 우리 국민들은 현지에서 불법체류나 불법노동 문제로 언론에서 늘상 오르내리고 있어 국가 및 합법적인 해외파견 노동자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실태를 전했다. 꽝 차관에 따르면 불법체류 베트남 노동자들이 많은 곳은 한국, 일본, 대만, 유럽, 미국, 태국 등이다. 유럽에서 불법노동자는 주로 영국, 프랑스, 독일에 있었고 그중 일부는 호주나 중동, 아프리카로 가는 경우도 있다. 꽝 차관은 “2018년부터 공안부는 현지 당국의 요청에 따라 현지법을 …
Read More »호찌민시, 깟라이항 연결도로 건설 추진
호찌민시가 항만 연결성 개선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롱탄-저우여이(Long Thanh-Dau Giay) 고속도로와 깟라이항(Cat Lai)간 연결도로를 건설키로 했다고 30일 보도했다. 호찌민시가 최근 교통운송부에 제출한 ‘깟라이항 연결도로 기본계획’에 따르면, 도로는 푸흐우항(Phu Huu)과 롱탄-저우여이 고속도로 및 3번 순환도로와 연결토록 한다. 연결도로는 연장 6km, 왕복 12차선, 설계속도 60km/h로 응웬티딘길(Nguyen Thi Dinh)부터 시작해 바꾸아천(Ba Cua) 및 옹니에우천(Ong Nhieu)을 거쳐 3번순환도로 및 호치민-롱탄-저우여이 고속도로 교차점까지 이어진다. 호찌민시는 연결도로 건설에 앞서 사업예정지 59만㎡를 우선 정리하고, 이후 교통운송부와 세부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베트남 최대항구인 깟라이항은 남부지방 항만물동량의 85%, 전국 항만물동량의 50%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컨테이너차량들이 깟라이항 및 이곳과 3km 떨어진 푸흐우항에 몰리면서 응웬티딘길, 보찌꽁길(Vo Chi Cong), 동반꽁길(Dong Van Cong) …
Read More »한화에너지, 베트남 하이즈엉성 에너지·물류단지 투자 추진
한화에너지가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Hai Duong)에 에너지·물류단지 투자 연구를 위해 지난 27일 성 지도부를 만나 투자의사를 전달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팜 쑤언 탕(Pham Xuan Thang) 하이즈엉성 당서기장은 “에너지와 물류부문은 우리 성이 전략적으로 투자유치하는 업종으로 한화에너지의 투자연구를 환영한다”며 “현재 에너지 및 물류산업에 적합한 토지계획을 수립중인데 세부계획은 기업의 요구조건에 따라 조정가능하다”고 투자에 유리한 여건조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하이즈엉성은 이와함께 지난 29일에는 한국 농업법인 하이테크팜(대표 박민) 대표단을 만나 첨단농업 투자와 관련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레 꾸옥 요안(Le Quoc Doanh) 농업농촌개발부 차관과 로얄케이그룹(Royal K Group)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쩐 반 꿘(Tran Van Quan)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하이즈엉성은 한국기업에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할 것”이라며 “한국기업이 …
Read More »‘베트남 메시’ 꽝하이, 프랑스 2부리그 포FC 입단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의 제자 응우옌 꽝하이(25)가 프랑스 프로축구 2부리그로 진출한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2 포FC는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꽝하이의 입단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꽝하이는 베트남 대표팀에서 사용하는 등번호 19번을 쓰기로 했다. 앞서 응우옌 꽁프엉이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쳐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에서 뛴 적이 있지만, 베트남 선수가 프랑스 무대로 향한 선수는 꽝하이가 처음이다. 꽝하이의 입단은 포FC에도 최초의 아시아 선수 영입 사례가 된다. 지난 27일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꽝하이의 영입이 임박했다고 보도하며 “자국 언론에서 ‘베트남 메시’라고 묘사되는 선수”라고 그를 소개했다. 실제로 활동량과 압박이 뛰어난 미드필더 꽝하이는 박항서 감독이 부임한 이후 베트남 대표팀의 핵심으로 중용돼 왔다. 2017년부터 …
Read More »‘베트남에 관광객 뺏길라’…태국, 러시아로 전세기 운항 검토
태국 관광 당국과 항공사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러시아 중·동부지역 도시로 전세기를 운항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30일 보도했다. 이날 방콕타임즈와, 러시아 매체 프리마메디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관광청(TAT)과 항공사 타이에어아시아엑스는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노보시비르스크 등 2개 도시에 직항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올 한해 러시아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려던 태국 현지 대형 여행사 6곳이 목표 달성이 어려워지자 정부 당국 등에 전세기 운항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올해 1월부터 지난 24일까지 러시아에서 태국으로 간 관광객 수는 6만5천500명으로 집계됐다. 게다가 베트남 비엣젯항공이 블라디보스토크와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등 3개 도시에 대한 직항편 운항 허가를 이미 신청한 상황이라 태국 여행사들은 자칫 베트남에 …
Read More »한주필 칼럼- 내 의견에 책임지는 법
6개월 만에 베트남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마 한국과 베트남을 20 여 년 동안 100여 번은 다녔을 만한데 이번만큼 감회가 깊은 경우가 없네요. 6개월 정도 몸을 가누지 못하는 노모의 수발을 직접 들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또 가족들의 민낯도 만납니다. 정겹고 따뜻한 순간들도 있었지만, 결코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내 가족의 수준이고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이라는 것을 인정하니 그런대로 수긍할 만합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지요. 신은 인간을 완벽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바벨탑을 쌓으며 접근하는 인간을 재단한 후 신은 인간에게 정답을 앗아갔습니다. 인간의 삶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스스로 생각하고 하나의 의견을 갖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그것을 정답이라고 고집하며 인간관계에 칼을 던집니다. 우리가 살면서 이 부분, 내가 틀릴 수 있고, 세상에는 정답은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와 다른 누군가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비로소 德을 아는 삶이 된다고 옛 성인들이 말합니다. 나이 40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링컨이 한소리라고 하지요. 40년을 살아왔다면 그 삶의 역사가 얼굴에 나타난다는 것이죠. 어떻게 표정 관리를 하느냐를 보고 그 삶의 행로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장자에 보면 오십이 되면 자신의 지혜에 책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 40에는 얼굴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이해가 되는데, 그보다 더 나이가 들면 그때는 지혜에 책임져야 한다는 말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혜에 책임을 진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요? 결국은 고집하지 않는다는 말이구나 싶습니다. 내 생각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인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라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내는 의견이나 사고가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따라서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가 바로 어른으로서 책임 질 수 있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하나의 의견이 항상 올바르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어떤 의견이든, 지혜든,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그 판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옳다고 책임질 수 있는 의견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틀릴 수 있다는 것만은 책임질 수 있지요. 이런 사고는 숱한 실패와 갈등의 경험을 거친 후에 만들어지는 삶의 지혜인 듯 보입니다. 이런 사고가 생기고 난 후에야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생겨납니다. 德이란 나와 다른 것을 기꺼이 수용하는 것이라고 장자는 말합니다. 젊어서는 늘 주먹을 쥐고 살아왔습니다. 세상을 싸우며 살아왔습니다. 누군가 내 의견에 토를 달면 당장 자존심을 걸고 싸워대기 일쑤였죠.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고집에 목숨을 걸고 달려들었지요. …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