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카이 부총리 당 중앙위원회에서 해임….3개 성 서기도 경질

공산당 중앙위원회가 3일 레 민 카이 부총리를 당 중앙위원회 서기 및 위원직에서 해임했다고 Vnexpress지가 4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는 이날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카이 부총리가 당 규정을 위반하고 부패 및 부정적 행위 방지 규정을 어겼다고 판단했다. 카이 부총리는 이에 앞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60세인 카이 부총리는 바클리우성 출신으로, 제12기와 13기 당 중앙위원회 위원, 13기 당 중앙위원회 서기, 14기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2021년 4월부터 부총리로 재직하며 금융, 가격, 통화, 은행, 자본시장, 증권, 거시경제 정책 관리 등을 담당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카이 부총리 외에도 당 꾸옥 칸 천연자원환경부 장관, 응우옌 쑤언 끼 꽝닌성 당위원회 서기, 쩌우 반 럼 뚜옌꽝성 당위원회 서기도 함께 해임됐다. 이들 역시 당 규정 위반으로 사임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사 조치는 베트남 공산당이 최근 강화하고 있는 반부패 운동의 일환으로 보인다. 또 람 신임 당 서기장은 전날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부패와의 전쟁을 예외 없이 지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Vnexpress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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