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시중은행 절반 예금금리 일제히 인상…최대 1%p↑

베트남 16개 민간 상업은행들이 5일 정기예금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이번 금리인상에는 35개 은행 가운데 16개가 참여했다.

금리 인상폭은 예금기간별로 대체적으로 0.3~0.7%p 수준이고, 사이공상신은행(Sacombank·세콤은행)과 군대은행(MBBank) 등 일부은행은 최대 1%p를 인상한 곳도 있다.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상반기 신용성장률(대출증가)은 9.35%인 반면 예금증가율은 4.5% 수준에 그쳤다. 이에따라 유동성 압박에 직면한 은행들이 고객예금 증대를 통한 대출자금 조달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SSI증권은 보고서에서 “예금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어 대출한도가 상향조정될 경우 하반기 금리인상 압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올해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인상폭이 1~1.5%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드비나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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