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라(Sơn La)성 인민위원회(UBND)는 최근 베트남 복합기업 젤렉심코(Geleximco) 그룹과 중국 체리그린에너지(Chery Green Energy)사와 면담을 갖고, 해당 지역 내 투자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면담에서는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면담에서 두 기업 대표들은 선라성의 개발 잠재력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목했다. 젤렉심코는 에너지를 핵심 사업으로 삼는 다각화 복합기업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개발을 전략적 방향으로 삼고 있다. 체리그린에너지는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 기반을 보유한 기업이다.
두 기업은 이미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해 베트남 내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연구·투자 유치하는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초기 조사 결과, 양사 실사단은 선라성이 태양광 발전 및 풍력 발전 프로젝트 개발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 기업은 성 당국에 토지이용 현황, 기술 인프라, 전력망 연결 가능 여부, 관련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의 정보 제공을 요청해 각 사업안의 사업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실사단은 산업단지 인프라 투자, 첨단기술 농업, 축산업 분야의 투자 기회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두 기업은 성 전문기관과의 추가 협의를 통해 가용 토지, 생산 여건, 원자재 공급원, 교통 인프라 및 각 분야별 개발 방향을 면밀히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선라성은 베트남 서북부 산악 지역에 위치한 성으로, ‘북부의 달랏(Đà Lạt)’으로 불리는 고원 지대를 보유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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