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 Northwell Lenox Hill 병원 뇌·척추 전이 치료 프로그램 책임자인 Randy D’Amico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외모에만 지나치게 신경 쓰느라 정작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을 소홀히 한다고 지적했다. 뇌 건강은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전까지 대부분 주목받지 못한다고 그는 밝혔다.
D’Amico 박사는 현재의 생활 습관이 미래의 뇌 건강을 결정짓는다고 강조했다. 유전적 요인은 일부에 불과하며, 인지 건강을 좌우하는 대부분의 요소는 개인의 통제 범위 안에 있다고 설명했다.
① 수면 부족
수면은 뇌가 노폐물을 청소하고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이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뇌혈관 건강을 해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앞당기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②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신체 활동 부족은 뇌로 향하는 혈류를 감소시킨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관을 보호하고 신경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③ 초가공식품 과다 섭취
당분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식단은 뇌혈관에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높인다. 뇌 건강을 위해서는 채소·생선·견과류 중심의 식단이 권장된다.
④ 만성 스트레스 방치
코르티솔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 해마(기억 담당 뇌 영역)가 위축될 수 있다. 명상·심호흡·취미 활동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⑤ 사회적 고립
사람과의 교류가 줄어들면 뇌의 인지적 자극도 함께 감소한다. 사회적 유대는 치매 위험을 낮추는 보호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⑥ 과도한 음주
알코올은 직접적으로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뇌 용적을 줄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장기적인 과음은 기억력 감퇴와 인지 장애 위험을 높인다.
⑦ 청각 자극 과부하(이어폰 남용 등)
지나치게 큰 소음에 반복 노출되면 청력 손실로 이어지며, 청력 저하는 인지 기능 감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청력 보호가 곧 뇌 건강 보호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한다.
D’Amico 박사는 이러한 뇌 건강을 해치는 습관들을 일찍 인식하고 교정하는 것이 인지 기능을 오래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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