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외국무역대학(FTU·Trường Đại học Ngoại thương)은 북부 지역 최고의 경제 계열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로, 학생들 사이에서 ‘베트남의 하버드’로 불린다. 최근 공개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은 이 대학이 공식적으로 총수입 1,000억 동(약 100억 VND 단위) 기준을 처음 돌파한 해로 기록됐다.
총수입 1,029억 동…전년 대비 7% 이상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FTU의 2025년 총수입은 1,029억 동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늘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교육·훈련 부문 수입으로, 863억 동에 달하며 전체 총수입의 약 84%를 차지했다. 해당 금액은 전액 학생 등록금 및 수수료로 구성됐다.
과학·기술 부문 수입은 55억 동을 웃돌아 2024년 대비 19% 이상 증가했다. 다만 이 항목은 총수입 대비 약 5% 수준에 그쳤다.
임직원 급여 총 348억 동 지급
2025년 FTU는 임직원 급여로 총 348억 동을 지출했다. ‘베트남의 하버드’라는 별칭에 걸맞게 우수한 교원진 확보를 위한 인건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부 학과 졸업생 취업률 100% 달성
취업 성과 면에서도 두드러진 결과가 나타났다. 일부 전공 학과에서는 졸업생의 취업률이 10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FTU가 경제·무역 분야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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